축령산

축령산은 광주산맥이 가평군에 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이 숫구치며 내려오다가 한강을 바짝 앞에 두고 형성된 암산으로 해발 886m 의 숲이 울창하고 개곡이 아름다운 산이다.

조선왕국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그냥 돌아 오는데 몰이끈의 말이 이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정상에 올라 산신에게 제를 지낸 후 사냥을 하여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라 불리우게 되었다고 한다.

축령산과 서리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서 짧은 시간에 정상 조전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조용한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하룻밤의 좋은 정감을 느낄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봄에는 서리산 정상의 철쭉꽃 여름에는 바위와 숲이 조화된 시원한 계곡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 겨울의 설경등 뚜렷한 계절감감을 느낄 수 있다.

축령산의 울창한 수림과 계곡을 이용하여 자연 휴양림을 조성했다.

삼림욕장 휴게소 체육시설 놀이시설 야영장등 편의 시설이 두루 갖추어 진 곳이다.

가령 7경의 하나인 축령백림과 남이장군의 전설이 깃든 남이 바위 수리바위 출령백림 등이 유명, 자연 휴양림이 있음.

 

주변볼거리 : 홍유릉, 수동국 국민관광지, 몽골문화촌, 천마산스키장

 

남부관리사무소 : 축령산 자연 휴양림 관리소 031-592-0681

 

가는길 : 퇴계원 - 일동방면(47번국도)  - 서파 검문소에서 우회전 - 청평방면 (37번국도) - 현리 - 임초리 - 삼면 초등학교에서 우측으로 진입

 

등산코스 : 매표소 - 자연 휴양림 - 절고개 - 정상(축령산) - 절고개 - 자연 휴양림 - 매표소 (9.5Km,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