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산야초 391

고들빼기

국화과의 겨울형 한해살이풀로 가을에 발아해서 땅에 바짝 엎드려 겨울을 난다. 봄이 되면 줄기를 곧게 올리고 가지를 많이 낸다. 잎 밑이 달걀 모양으로 넓어져 줄기를 크게 감싸며, 끝은 길게 뾰족해진다. 남부지방에서는 4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서 모내기철인 5~6월에 절정을 이룬다. 노란 머리꽃이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다북하게 달린다 고들빼기(Crepidiastrum sonchifolium)는 국화과의 겨울형 한해살이풀로 전국의 밭이나 과수원, 논밭의 두렁, 길가, 도로가 경사면, 담장, 풀밭 등에서 흔하게 자란다. 가을에 발아해서 땅에 바짝 엎드려 겨울을 난다. 땅 속 뿌리는 곧고 뿌리잎은 길쭉한 주걱 모양에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일조량이 부족한 한겨울에는 붉은 빛이 돈다. 가을에 발아해서 땅에 ..

오작교산야초 2022.02.08

말냉이

십자화과의 겨울형 한해살이풀로 논둑이나 밭둑, 묵밭, 과수원, 빈터, 하천변 등지에서 흔하게 자란다. 가을에 돋아나는 뿌리잎은 넓은 주걱모양이며, 줄기 잎은 좁은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3월부터 흰색 꽃이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열매는 편평한 원형으로 익는다 말냉이(Thlaspi arvense)는 십자화과의 겨울형 한해살이풀로 논둑이나 밭둑, 묵밭, 과수원, 들판 또는 시골 빈터, 하천변 등지에서 흔하게 자란다. 유라시아지역에 넓게 분포하며 세계 각지에도 널리 퍼져 있다. 가을에 돋아나는 뿌리잎은 모여 나며 넓은 주걱모양이다. 잎자루가 있고 가장자리는 대개 밋밋하다. 자라면서 뿌리잎은 말라 없어진다. 가을에 돋아나는 뿌리잎은 모여 나며 넓은 주걱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대개 밋..

오작교산야초 202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