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0년10월7일) 광주시 사이버 농업인 연합회는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연두농장과 인천시에 있는 인천
도시농업 네트워크를 방문 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8시40분 출발에 앞서 센타 소장님과 작물과장님의
안전교육을 잠시 듣고 차는 이네 출발 하였습니다.
먼저 찾아 간곳은 연두 농장 안에 들어가니 우선 보이는
것이 모든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잡초 였습니다.
잡초란 우리가 재배하는 농작물을 억제 시키고 우리가 얻고자
하는 작물의 수확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넓은 밭이
잡초뿐이고 작물은 군대 군대 조금씩 보였습니다.
그야 말로 친환경 농사라고 말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우리가 말하는 친환경이란 이와 같이 잡초를 키우면서
작물을 키우는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여기서
농장을 가꾸는 분들의 생각은 우리가 아는 생각과는 다른 것
같았습니다.
연두농장 목표는
마지막 나무가 베어진 후에야
마지막 강이 더럽혀진 후에야
마지막 물고기가 잡힌 뒤에야
당신은 알게 될 것이다.
돈을 먹고 살 수 없다는 것을
연두농장의 삶은
알뜰한 함께 나누는 삶 을 통해
경쟁과 소비 중심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데
그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고귀한 생각이었을까요
이어서 우리 일행은 간단한 점심을 먹고 나서
인천에 있는 인천 도시 농업 네트워크를 방문 하였습니다.
이곳은 우리의 최대 골치 거리인 음식물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것이 제일 목표 였습니다.
물론 음식물 쓰레기를 봉투에 넣어 버리면 되지만 우리의
아름다운 국토는 우리의 후손은 이모든 것을 어떻게 처리
할까요
그러면서 그들은 거기서 나온 지렁이 분비물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텃밭을 만들어 그야 말로 우리가 말하는 유기농
을 꿈꾸고 있으며 하나하나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우리의 도시가정에서 제일 쉬운 방법부터 그들은 실행
하고 있었습니다.
상자 텃밭 만들기부터 도심의 옥상 또는 가까운 곳의 자투리
땅 이모든 것이 그들에게는 하나의 텃밭이자 작물을 기르고
가꾸는 것입니다.
우리아이에게 빵 대신 밥을 주고 고기대신 김치나 된장찌개를
먹인다면 아마도 아토피나 뚱뚱보는 없겠지요
요즘은 정말 우리 시골이 무척 바뿜니다.
아무리 물난리에 우리가 가꾼 작물이 떠내려갔어도 역시 추수의
계절인 가을이거든요
우리 농민 여러분 비록 우리의 잘못으로 재해가 났지만 우리는
포기란 없습니다.
내년이면 역시 같은 땅에 또 우리의 먹거리를 심어야 하겠지요
제발 위정자 여러분 아무리 4대강이 좋아도 이제 멈춰야 할 것
갔습니다.
4대강 죽이기가 먼 훗날 우리의 후손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안고
가야 하겠습니다.
쓴메밀차 구매는 오작교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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