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는 그야말로 작가의 글이 필요 없는 드라마다.
야구의 투수가 던진 공이 야구 방망이를 쥐고 있는 공격수에
의하여 어디로 날아갈지 모른다.
우리는 모든 스포츠의 중계를 운동장에서 또한 집에서
TV라는 매체를 통해 즐기고 있다.
오늘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마라톤 중계에 스텝의 일원으로
참석을 하고 돌아 왔다.
마라톤은 일반 운동장에서 행하는 경기와는 달리 총길이 42.195Km
를 생중계를 하여야 한다.
헬기를 뛰우고 선수를 촞아가는 중계차의 카메라에서 찍은
그림을 헬기로 헬기에서 받아서 다시 헬기의 그림을 받을 수 있는
높은 곳에 수신기지를 설치하여 이를 다시 종합적으로 운용하는 센타
로 보내서 아나운서와 해설자의 해설을 더불어 우리의 집에 까지
도달하게 한다.
물론 우리가 즐겨 보는 1박 2일 에서 겨울 차거운 물속에 들어가거나
동해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보면서 안타까워 한다.
그러나 스포츠 중계 특히 마라톤 중계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높은 건물
옥상에서 헬기 그림을 수신하여야만 한다.
그런 좋은 방송을 위하여 1달전부터 전파 상태를 확인 하여야 하고
또한 아파트나 일반 높은 건물을 올라가야 하므로 건물의 주인에게 항상
협조를 부탁 하여야 한다.
만약 협조가 이루워 지지 않으면 정말 난처한 경우가 많다.
이번에도 건물주인의 협조를 얻어 54층 아파트 옥상에서 다시 비계를 쌓아
또다시 올라가야만 한다.
그러나 모든일은 참겠지만 우리가 항상 생리적인 해결이 어렵다
그걸 해결하기 위하여는 다시 1층까지 내려가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많은 극한작업을 하시는 분들도 우리 곁에는 무수히 많다.
오늘도 우리는 국민을 위하여 어려운 중계를 하나 해넸다.
다음에는 더욱 잘 하기 위하여 ....................
KTX 열차를 타고 서울로 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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