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의 비애
금년(2013년)에 100대1의 경쟁을 물리치고 모처럼 비닐하우스 를 100평의 지어 생전 처음으로
고추농사를 하였습니다.
내부에 골을 처음에는 6개를 만들었다가 다시 5개로 줄였습니다.
비닐을 씨우기 전에 골위에 홈을 파고 유박 비료를 넣었습니다.
다시 점적 호수를 깔고 비닐을 쒸우고 나서 고추를 심었습니다.
하우스 마감이 점점 늦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고추 400포기와 청양고추 70포기를 심었습니다.
그러나 처음 부터 무리였습니다,
고추를 너무 많이 심었고 또한 물관리를 못하는 관계로 고추가 자꾸 말라 죽는 것이 병이난것
아닌가 하고 친환경 약만 주고 나니 점점 고추가 더욱 말라 주었고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말못하는 식물 고추 오죽 목이 말랐으면 말라죽었을까 생각을 하니 무지한
제자신이 너무 못난 것 갔습니다.
그래도 10년이란 긴 세월 친환경으로 농사를 짖는다고 하면서 물관리를 못한다니 정말
어쳐구니 없었습니다.
못난 주인을 만나 물도 못먹고 말라가는 고추는 저를 얼마나 원망했겠나 생각하니 제자신도
눈물이 남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이번과 같은 재발하지 않기 위하여 우선 자동으로 즉 아침 저녁으로 정확한
시간에 물을 마실수 있는 시설을 하기 위하여 자재를 구입 하고 있습니다.
전자 터이머 전자 벨브 등등 이제는 말못하는 많은 고추가 말라죽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고추야 미안 하다.
못난 주인을 원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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