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상식

경기도 광주시 자연채 브랜드

오작교농장 2014. 1. 14. 20:46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의 공동브랜드 '자연채'는 광주시의 지역적 특성에 걸맞은 친환경 이미지를

 

내세우며 '자연 그대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04년 브랜드 명칭 공모를 통해 광주시 농특산물 브랜드로 탄생한 자연채는 2007년 45개 전 품목에

 

대해 상표등록을 완료하며 광주시 고유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06년에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광주시에서 생산되는 모든 우수 생산품에 상표사용이 가능해지며 '광주시 공동브랜드'

 

로 재탄생했다.


 

 
자연채는 품질의 균일성·포장의 규격화·위해 물질 안전성·품질관리 수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상표사용권을 부여하고, 일정기간마다 재심사를 통해 연장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2009년부터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부산 국제 광고제 브랜드 스타즈 대한민국 산업브랜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상표사용 승인을 받은 단체는 청아랑영농조합(느타리버섯), 광주지구축산업협동조합(한우)등 19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