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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가 코트리 만난지 1년이 되어 갑니다 - 해외직구

오작교농장 2014. 8. 20. 10:00

작년 이맘때쯤 노트북의 프로그램을 추가 하기 위하여 원효로에

갔어요

도중 어느 중년부인 역시 컴퓨터를 보수 하로 왔습니다.

대화도중 전기렌지 이야기가 자연 스럽게 나왓습니다.

주인장왈 가스렌지 대신 전기렌지롤 설치 하고 나니 잡안이

이렇게 깨긋 할 수가 ..................

하더군요

그부인 역시 전기렌지를 구매 하기 위하여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이라고 합니다.

주인장 직구를 하세요

직구가 무언가요   해외에서 직접 구매 하는겁니다.

그럼 세금과 운반비가 꽤나 많이 들뗀데요

세금은 관세만 물면되고 운반비는 1파운드(500그람)에 대략

13000원 정도 합니다.

즉시 나도 하나 사달라고 하니 그당시의 가격이 500,000원 정도

한다고 하더군요 같은 모델 한국에서 2,100,000원 정도 한다고

하구요

8월 20일경 구매 신청을 하고 나서 추석에 공휴일로 10월 중순경에

도착이 되었다고 전화라 오던군요

다음날 가서 찾아 시골로 갓습니다.

겉포장에는 코트리 라고 써 있고 다른 내용은 그냥 지나 쳤어요

포장을 개봉 하고 나니 한쪽 구탱이가 약간 찌그러져 있더군요

포장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니 거의 안받더군요

한 20번 정도 했을가.

이제는 포기를 하고 잘 펴서 설치를 하였습니다.

이게 코트리와 오작교의 처음 만남 이었습니다.

그러부터 코트리에 가입 하고 직구의 세계로 빠저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