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척친환경작물

오작교농장 어제의 단비를 맞으면서

오작교농장 2015. 11. 8. 10:06

어제 하루 종일 비가 오다 말다 하였습니다.

마지막 휴일을 맞이 하여 여행을 준비하신 분들에게는

죄송 하지만 그래도 농촌에서는 그나마 반가운 비였습니다.

충청도 어느 지역에서는 먹을 물도 없어 격일 급수를 할 지경

입니다.

왜 이리 많은 비가 안올까요

그나 저나 2016년의 농사가 걱정 입니다.

아무리 쌀이 남아 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 국민이 아직

걱정을 안하고 있는 것은 쌀값이 수년째 고정 되어 있다는

겁니다.

만약 그나마 폭등을 한다던가 세계가 식량 부족으로 수출을

안하면 우리는 꼼짝 없이 ???????

오작교의 푸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