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농장 - 또 다시 돌아온 명절

오작교 농장 - 또 다시 돌아온 명절

설날 명절이 지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명절이야.

내일 모래면 정월 대보름 명절입니다.

정월 대보름 명절이 뭐 대수럽다고 야단이야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은 사실 먼엣날에는 설날보다 더 힘든게

보름 명절 이었습니다.

왜냐구요 설명절은 그냥 있는 식량으로 차리면 되지만

보름 명절은 나물을 일일이 손질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빠지면 섭섭한 무청 말린것 즉 스레기 나물을

예를 들어요 일단 삶은 다름 그대로 무침을 하는 분도 계시

지만 또다시 껍질을 하나 하나 까는 일도 있어요

엄청 많은 손질이 갑니다.

주부님 너무 고생 시켜 죄송 합니다.

오늘도 식구들의 건강을 위하여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