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눈을 비비고 일어나 차량에 올라 경주 남산으로 행하였습니다.
구름이 산아래에 깔려 있어 마치 신선이 올라온 느낌 입니다.
어제 밤에 조금 내린 비가 바닥에 얼어 미끄럼을 칩니다.
이때가 제일 조심해야 할 때 이거든요
일당 장비의 카버를 벗기고 나서 전원을 넣고 난 다음 물을 끊여 컵라면
으로 요기를 해결 한 후 경기가 시작 되기만 기다리는 수박에 없네요
경기 시간이 되어 이제 부터 중계 방송이 시작 되는 겁니다.
42.195Km 즉 경주시 전역을 돌아 다시 코오롱 호텔 입구까지 모든걸 생방송
으로 중계를 하는 겁니다.
사실 KBS 마라톤 중계는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고도의 기술을 발휘하은 중계
이므로 다른나라에서도 항상 눈여겨 보곤 하지요.
선수들의 동작을 일일이 화면에 담는 거나 숨소리 까지 화면을 보는 분들에게
전달 하는 거는 정말로 많은 노력으로 이루워 낸 겁니다.
오작교 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