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산지 재고량 부족..마늘 수입가격 67% 상승
[머니투데이 세종=정혜윤 기자] [[2016년 2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동향]대게 수입가격 1kg당 3만6800원…
전년비 89.1% 상승]
중국 산지 마늘 재고량이 부족하면서 수입가격이 지난해보다 67% 넘게 올랐다.
러시아 대게 수입산 가격은 1kg당 3만6800원으로 산지 가격이 오르면서 3개월 연속 수입가격도 상승했다.
관세청이 31일 발표한 '2016년 2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마늘(냉동) 수입가격은
1kg당 1797원으로 전년보다 67.1% 대폭 상승했다.
중국 산지 마늘 재고량이 부족한데 수요는 증가하면서 수입가격이 오른 것이다.
양파(냉동)는 1kg당 822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올랐다.
일반 채소 중에서는 무(신선,냉장)의 수입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다.
무는 1kg 당 718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11.8% 대폭 상승했다.
양배추(신선,냉장)는 전년 동월보다 77.4% 올라 1kg당 586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추(건조)는 1kg당 8265원으로 전년동월대비 9% 하락했다.
생강은 3641원으로 전년동월보다 45.8% 큰 폭으로 하락했다.
파인애플과 포도 등 주요 과일류 수입가격도 상승했다.
파인애플은 1kg당 1403원, 포도는 4378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동월보다 30.3%, 13.8% 올랐다.
대게 수입가격은 1kg당 3만6869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89.1% 오른 수치다. 러시아 산지가격이 오르면서 대게는 3개월 연속 수입가격이 상승했다.
가공제품인 두부와 김치 수입가격도 많이 올랐다.
두부는 전년보다 38.3%, 김치는 14.6% 올라 각각 1kg당 5013원, 749원을 나타냈다.
육류 수입가격은 떨어졌다.
소갈비(냉동)는 1kg 당 7283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0.8% 떨어졌다.
삼겹살(냉동)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떨어져 1kg당 4695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정혜윤 기자 hyeyoo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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