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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농장 과감히 던져버린 스마트폰

오작교농장 2017. 3. 3. 08:45

오작교 팔불출 대신 구불출을 이야기 합니다.

지난 2월 20일 오작교 손자가 초등학교 졸업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3월 2일 중학교에 입학을 하였지요

그런데 말임니다.

이녀석이 갑짜기 그동안 사용 하던 에플 스마트폰을 던져 버리는

겁니다.

이어서 하는 말이 스마트폰 대신 핸드폰을 사달라고 하네요

지난 4학년에 스마트폰을 사준이래 잘 사용 하던 스마트폰을

던져 버리다니 모든 식구가 놀랐지요

그동안 스마트폰 때문에 공부를 소흘리 해서 이제부터는 학업에

충실 하고 한다고 하네요

지난 1월 도척면에 대리고 갔었지요

가는길에 현대, 기아 건물이 두개가 나란히 있는 곳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본인은 꼭 저회사에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어려서 부터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할아버지인 오작교도

매우 만족 하였는데 그녀석이 점점 커지면서 이제는 알지도 못하는

자동차에 대하여 매우 잘 알고 있더군요

지나가는 자동차를 보아도 가격이며 어느회사 재품이며 모델명까지

다 알고 있어 대단 하구나 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