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

오작교 농장 - 문재인대통령 이방카여사

오작교농장 2018. 2. 23. 22:44

         
미국대표단 여러분 한국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조금 전에 우리 이방카 보좌관과 아주 유익한 대화 나눴다.

이제 저녁 식사 즐길 준비가 다 된 거 같다.

개막식 때 펜스 부통령과 대표단이 오신 데 이어서 이번 폐막식에 이방카와 대표단 오신 데 대해서

정말 한국 국민 대표해서 깊이 감사드린다.

덕분에 우리 평창동계올림픽이 아주 성공적으로 치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께서는 통화할 때 마다 평창올림픽 경기 준비가 잘 되고 있는지 또 티켓 판매가 잘 되고

있는지 물어보시면서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도울 일 있으면 언제든 연락해 달라 해줬다.

미국의 관심과 협력이 지금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데) 아주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한편으로 북한의 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남북간에 활발한 대화가 진행되고 있고 이것이 우리 한반도의

긴장 완화시키고 남북관계를 개선시켜 나가는데 큰 기여하고 있다.

이 역시 트럼프 대통령께서 남북대화를 강력히 지지해주신 덕분이라 생각한다.

그 점에 대해서도 깊이 감사드리고 싶다.

이번 올림픽 보면서 한국과 미국이 얼마나 가까운 관계인가를 다시 한번 느꼈다.

미국의 선수단에는 이번에 스노보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우리 한국계 선수가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 우리 한국 선수단 속에도 미국 선수들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번에 남북단일팀을 이룸으로써 지대적 관심을 모은 여자 아이스하키 팀에도 미국 출신

선수가 있다.

남자 아이스하키 팀에도 미국출신 국가대표가 있다.

이와 같이 한미 양국은 양국가끼리 동맹관계일 뿐 아니라 국민들 간에도 아주 밀접하게 연결이 돼 있다.

브룩스 사령관 계십니다만 한미연합사 구호가 함께 갑시다, We go together이다.

그 구호대로 한미 양국이 영원히 함께 갈 것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