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아침 일찍이 움직여야한다.
먼길을 가야하는 부담도 있고 가는 길이 외길인 관계로 현지의 도로사항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6시에 기상하여 6시30분까지 짐을 현관에 옮긴 후 아침을 호텔에서 제공하는 식사로
해결하고 늦어도 7시 20분에는 출발을 해야 한다.
버스가 출발하자 마자 세계에서 제일 긴 터널을 통과 하여야 한다.
터널을 통과 하는 도중 버스기사의 친절로 우리 일행은 중간 회차 지점에서 10분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버스는 잘 달려 우리가 목표했던 시간에 베르겐에 도착하여 베르겐 항구 에서 약 40분
정도의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해안 이라 우선 크르즈 호가 정박하여 많은 관광객으로 해안은 붐비고 또한 우리의 항구 모양 여러가지의 생선을 팔고 있었다.
생선뿐 아니라 많은 노르웨이의 기념품도 판매를 하는 가계로 우리는 각자 취향에
맞는 기념품을 구입 할 수 있었다.
베르겐 항구의 관광을 맞치고 점심을 먹기 위하여 우리 교포가 운용하는 베르겐의
변두리로 갔다.
요즘 모든 나라가 긴축을 해서 인지 장사가 별로인 관계로 항구에서 변두리 옭긴 것이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항구에서의 월 임대료가 천만원 이란다.
그래서 변두리로 옮겼는데도 많은 임대료를 지불할 수 없어 아마도 다음 주에는 그만
둘것 이라고 한다.
점심을 먹고 나서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산악 열차를 타기 위하여 햄스달로 갔다.
햄스달에서 산악 열차를 탑승 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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