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마늘까기

오늘은 토요일이라 아침에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설준비에 바쁘신 우리집회장님의

일손을 돕기 위하여 마늘을 까지 시작 하였다.

망태기 1개를 (200개)들고 와 거실에서 방석을 깔고 마늘을 까기 시작한 후 1시간에

겨우 70개 정도를 깠습니다.

이마늘은 오작교가 오작교농장에서 작년 7월 초에 케서 온실에 매달아 났다가 명절을

보내기 위하여 가지고 온것입니다.

이제 오작교 마늘은 우리집 회장님은 물론이고 우리 손자(초등3년)까지 생으로 먹고

있습니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거라 일단 먹으면 단맛이 나는 게 특징이지요

작년 10월에는 농촌진흥청에서 항암성분이 80% 들어 있는 다산 마늘의 종자를 구입하

여 파종을 했는데 오능 6월에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어요

잘자라 주었으면 하는데 모든게 하늘의 뜻이라서 그저 농약 과 화학비료 없이 기르는

것이라서 병충해나 안걸렸으면 합니다.

 

                                                                                                 까기전 마늘

 

                                                                     깐마늘

                                                             마늘 껍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