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험작으로 심어본 아마란스를 수확하고 파종부터 씨앗의 채종을 해본결과를 토대로 재배볍을
정리해 본다.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재배하기는 올해일걸로 보아 아직은 국내에 맞는 재배법이 없고 씨앗도
국내산은 아마도 올해에 본격적으로 보급될 전망이다.
당뇨병에 효능이 좋다는 방송덕에 국내산 씨앗이 동 날 정도로 선풍적인데 반하여 이에 대한 재배법이나
판로는 아직 정립이 안된 상테이다.
어느 작물이나 재배하기 쉬운 작물은 없는 듯하다. 각자릐 성장의 특징 및 장단점이 있듯이 아마란스 또한
쉬운 면과 어려운점이 공존하여 그리 만만치 않아 각자의 결험이 중요한 요소가 될 듯하다.
올해 경험한 재배의 방법을 정리해 본다.
1. 파종 시기 : 노지 직파 - 4월 말에서 5월초로서 낮기온이 15도이상이되어야 씨앗이 발아함
최적의 조건은 20도에서 25도 사이임
육묘후 이식 : 3월초 육묘 (하우스 낮기온을 20도이상 유지)후 묘의 크기가 15cm
정도 되면 본 밭에 이식 ( 4월초에 이식을 할경우 이모작도 가능함)
파종시가 빠르다하여 씨앗이 발아되지 않음(기온이 맞아야 하고, 씨앗의 심는 깊이가 깊으면
또한 발아율이 떨어 짐}
2. 비닐 멀칭과 두둑 : 올해 경험이 전무하여 두둑을 20cm 높이에 60cm 넓이로 비닐얼칭을하여 두줄로 40cm
간격으로 심음. 그 결과 너무 밴 간격으로 서로 방해가 되어 성장에 지장.
두둑 높이 - 10cm 정도
두둑 넓이 - 50cm 정도
검정비닐 사용 ( 올해 배색 비닐을 사용함 - 여름에 지온이 높아 생장에 지장을
초래하였고 속에서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 남)
두둑을 낮게 하는 이유는 뿌리가 얕게 형성되기에 장마가 오기전 뿌리 부분에 복토를
해 주어야 함. 이때 골의 흙을 복토하면 두둑 높이가 20cm정도로 높아짐
3. 파종 방법 : 노지 직파의 경우 40cm 정도 간격으로 구멍을 내고 한구멍에 대략 서너개의 씨앗을
넣음
씨앗을 넣는 방법 - 구멍을낸 곳의 흙을 손으로 살살 눌러 다지고 씨앗을 넣은 후
흙을 1-1.5cm 정도로 살짝 덮고 살살 눌러준다
묘목이식 - 40CM 간격으로 외줄로 심는다
4.직파의 경우 묘가 15CM정도가 되면 한구멍에 1개씩 남기고 솎아준다. 솎아낸 묘목은 버리지 말고
발아가 되지않은곳에 심어도 잘자란다.
5.자주대 설치 - 키가 크고 뿌리의 지지력이 약한 관계로 키가 50CM정도가 되면 지주대를 세워준다
지주대 높이는 1.5m 로 세우고 1차로 줄로 잡아주고, 키가 더자라면 1m정도에서 2차
줄매주기를 한다.
6.시비 방법 : 초다비성 작물은 아니나 양분이 부족할경우 곁가지의 발생량이 적어 수확량이 감소함으로
비닐 멀칭인 경우 작물사이에 구멍을 뚥고 유박이나 비료를 한줌씩 넣어준다.
또한 효소액 액비나 자가 제조 액비를 얍면 살포하면 매우 효과적임.
7. 곁가지 유도 : 30cm정도 자라면 끝순을 잘라주면 2개의 주대가 자라 많은 곁가지를 유도할수 있다.
꽃대는 잎사이에서 나옴므로 가능하면 가지와 잎이 많아지도록 키울핗료가 있다
8. 수확 : 씨앗 발아후 약 4개월정도 지나면 씨앗이 여물기 시작헌다.
노지 직파의 경우 8춸말부터 9월말경에 수확이 가능하나, 너무 일찍 수확할경우 수확량이
20% 정도 감소한다. 씨앗이 여무는 시기가 각각 다르므로 일시 수확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수확하는것이 바람직하다.
9. 이모작 가능성 : 하우내에서 육묘를 할경우 2모작이 가을할수 잇다.
2월말경 육묘 - 3월말 이식 - 7월말 수확
6월말 육묘- 7월말 이식 - 10월말경 수확
이경우 2모작의 수확량이 약간 감소할수 있다.또한 유모기때 장마철의 기후가 변수로
작용할수 있다.
10. 수확량 : 명확한 데리타는 없으나 올해 수확량을 보면 평당 0.7kg정도린것 같다
적절한 시비와 관리가 있다면 평당 1kg의 생산은 가능하다고 본다.
11. 씨앗 분리 : 꽃대를 잘라 거꾸로 매달아 햇볕에 말려야 잘 털린다.
덜 여문 씨앗의 경우 씨앗이 잘마르지 않아 잘 털라자 아노음
이상에서 올해 아마란스를 재배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를 한것으로 계속 관찰 부분이
많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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