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장 및 교수 관련 부분
나도 대변인하면서 지금까지 산전수전 다 겪고 살았지만 지금도 너희 선배들 나하고 진짜 형제처럼 산다.
언론인들, 내가 대학 총장도 만들어주고 나, 언론인…지금 이래 살아요. 40년 된 인연으로 이렇게 삽니다.
언론인 대 공직자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 인간적으로 친하게 되니까…내 친구도 대학 만든 놈들 있으니까
교수도 만들어주고 총장도 만들어주고…
■이완구 김영란법 관련
내가 이번에 김영란법, 이거요, 김영란법에 기자들이 초비상이거든?
안되겠어 통과시켜야지 진짜로. 이번에 내가 지금 막고 있잖아, 그치?
내가 막고 있는 거 알고 있잖아 그치?
욕 먹어가면서. 내 가만히 있으려고 해. 가만히 있고 하려고 해.
통과시켜서, 여러분들도 한 번 보지도 못한 친척들 때문에 검경에 붙잡혀가서 당신 말이야
시골에 있는 친척이 밥 먹었는데 그걸 내가 어떻게 합니까 항변을 해봐. 당해봐.
내가 이번에 통과 시켜버려야겠어.
왜냐면 야당이 지금 통과시키려고 하는 거거든?
나는 가만히 있으면 돼. 지금까지 내가 공개적으로 막아줬는데 이제 안 막아줘.
이것들 웃기는 놈들 아니여 이거…지들 아마 검경에 불려 다니면 막 소리지를 거야.
김영란법이 뭐냐,
이렇게 얻어 먹잖아요?
3만원이 넘잖아? 1년 해서 100만원 넘잖아?
가…이게 김영란법이야. 이런게 없어지는 거지.
김영란법 만들어지면, 요게 못 먹는거지…하자 이거야. 해 보자.
'문재인대통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완종 인터뷰 음성파일 추가공개 “2012년 홍문종에 2억원, 2011년 홍준표에 1억원 줬다” (0) | 2015.04.11 |
---|---|
홍준표 경남 도지사님, 안녕하세요? (0) | 2015.04.01 |
다음은 문재인 새정치연합 신임대표 수락연설 전문 (0) | 2015.02.08 |
<영화인 1123인 선언 글> (0) | 2014.10.02 |
법치주의는 죽었다 (0) | 2014.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