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는 추가 공개된 통화 음성파일 내용
성완종 전 회장(성): 대선때도 우리 홍문종 같은 경우가 본부장을 맡았잖아요.
통합하고 같이 매일 움직이고 뛰고, 그렇게 하는데 제가 한 2억정도 줘서, 조직을 관리하니까.
경향신문(경): 그랬을거에요. 한 2억 주셨어요?
성: 예, 제가 해줬고.
경: 그때도 현금으로 주셨나요?
성: 현금으로 줬죠
경: 홍문종 2억 줬을 때는, 그때도 어디서 주셨는지 기억 나세요?
성: 같이 사무실 쓰고 그랬으니까요.
같이 사무실 쓰고 어울려다니고 했으니. 제가 홍문종 아버지하고 잘 알아요.
이 양반은 국회의원 당선되고 알았지만. 잘 알거든요.
아버지하고 친하고. 지방선거때도 자기는 사무총장하고 나하고 같이 선거도 치르고. 그렇게 의리없고 그러면 안되잖아요.
이사람도 자기가 썼겠습니까.
대통령 선거에 썼지. 개인적으로 먹을 사람은 아니잖습니까.
경: 그렇죠 돈은 있는 사람이고.
성: 그런 거 다 신뢰를 가지고 해야 하는데데 신뢰에서 안되니까···뭐 참 말을 다 할 수 없어요.
말을 많이 하면 너무 지저분한 사람이 돼서···그렇습니다.
성:그리고 제가 홍준표가 당 대표 나왔을 때. 경남지사하는 홍준표 있잖아요
경: 그게 2010년인가 2011년 그때일 텐데
성: 2011년 일거에요. 내가 홍준표를 잘 알아요. 잘 아는데, 2011년도 일겁니다.
6월달쯤 되는데, 내가 그사람한테도, 한나라당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친구한테도 1억을 캠프
가있는 ○○○ 통해서 전달해줬고,
경: 그때는 대표 경선할 때
성: 내가 공천 받으려고 한것도 아니고 아무 조건없이, 그렇게 했는데 그런식으로 자꾸 하니까
너무 배신감이 들고, 합당하면서도 백의종군한 사람 아닙니까.
장관을 시켜달라고 했습니까.
취직을 시켜달라고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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