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항상 감기나 몸살이 난 후 에는 휴우증이 좀 오래 갑니다.
다른 휴우증이 아니라 좀 듣기 어려운 가래가 오래 동안 나와서
항상 고생을 하곤 하지요
지난 발칸 여행에 몸살기가 조금 있엇는데 현지에서 가지고 간
약을 계속 먹어서 별 이상은 없이 잘 났는데 역시 휴우증이 있어
귀국 해서도 계속 하길래 이비 인 후과 병원에 어제 갔었어요
진료를 다 받고 나서 처방약 처방을 받을려고 하는데 갑자기 혹시
중동에 갔다 왔냐고 묻네요 중동은 잠시 환승을 했다고 했지요
비행기가 도하에서 환승을 하는 바람에 2시간 중동땅 에서 있었
습니다.
주소와 전화번호를 다시 확인 하고 보건소로 연락을 하던군요
집에 와서 잠시 있으니 용산 보건소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사실대로 현재의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 하고 그분은 다시 서울시
에 보고를 하고 나서 나에게 다시 전화를 해서 이상 없다고 합니다.
보건소의 문의사항 중 낙타고기를 먹었냐,낙타를 타보았느냐,낙타
근처에 갔었느냐 하기에 낙타 구경도 못했다고 했어요
역시 메르스가 무서운 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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