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한창 연설을 이어가던 중 "안 대표도 아깝고, 이 후보도 아깝고, 둘 다 시켜야 되는데 그럴 순 없고"라고 다시
안 대표를 언급했다.
그러다가 김 대표는 갑자기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안철수 의원을 선택해 주시기를 여러분
의 애국심 앞에…“라고 발언해 청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 대표는 이내 자신의 말실수를 눈치채고는 "다시 하겠다"며 "제가 하루에 열 번 넘게 연설을
하다보니 여러분을 웃기려고…"라고 수습했다.
장하다 김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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