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눈이콩 콩나물재배 2일차 입니다
5일차 정도면 먹을 수 있습니다
항암효과 및 각종 질병예방
콩 속에는 식물성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특히 약콩, 서리태
등으로 불리는 검은콩 껍질에는 황색콩 껍질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글리시테인 이라는 특수한 항암물질이 500ug/g 이상 들어있음이 실험
결과 입증되기도 했다.
이 같은 항암효과는 물론 항산화작용 및 신장기능과 시력 강화에도
검은 콩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이 발생하는 과정은 세포내의 유전자가 손상되는 ‘개시단계’와 세포
분열이 빨라지는 ‘촉진단계’로 나뉘는데 제니스틴은 촉진단계를
억제하는데 제니스틴은 풋콩보다 성숙한 콩에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
암을 예방하는데 콩이 좋은 식품임은 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다.
(1) 유방암 난소암 전립샘암 심장병 뼈엉성증(골다공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있으며 이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에스트로겐처럼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 풍부하다.
파이토케미컬 중 이소플라본(isoflavone)이라는 색소는 여성호르몬
이나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고, 여성 호르몬과 구조 및 기능이
비슷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는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과다분비로 생길 수 있는 유방암 난소암 전립샘암
심장병 뼈엉성증(골다공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2) 암, 성인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인제대 식품과학연구소 권태완 교수팀은 "콩 속의 제니스틴이 암을
비롯,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흰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제니스틴은 발암물질에 노출된
비정상세포가 악성종양세포로 진행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효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암이 발생하는 과정은 세포내의 유전자가 손상되는 개시단계와 세포
분열이 빨라지는 촉진단계로 나뉘는데 제니스틴은 촉진단계를
억제한다는 것이다.
(3) 결장암, 직장암을 예방한다.
일본의 한 연구는 콩 또는 두부를 먹는 것이 직장암에 걸릴 위험을
8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음을 보고하였다.
콩을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위험이 훨씬 낮은
것이다.
콩과 두부는 결장암의 위험을 40% 정도 감소시켰다.
이 연구의 경우, 일주일에 한두번의 콩식품 섭취로 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중국의 연구 결과는 콩 식품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 사람이 정규적으로
콩을 섭취한 사람보다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3배가 넘는다고 주장한다.
(4) 위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중국의 경우 두유를 자주 마신 사람들은 이 음료를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위암에 걸릴 위험이 반이나 적었다.
두부를 먹는 일본계 하와이인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위암에
걸릴 위험이 30% 밖에 안 된다.
(5) 폐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중국 연안지방 1,5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두부를 자주
섭취한 사람이 폐암에 걸릴 위험이 50%나 적었다.
두부를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그 위험률은 낮았다.
홍콩에서 200명의 중국 여성을 조사해 본 결과, 매일 두부와 다른 콩
식품을 섭취한 사람이 한달에 3번 이하로 섭취한 사람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반이나 적었다.
(6)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콩에는 플라보노이드계의 색소성분인 이소플라본(isoflavone)이 있는데,
이 성분은 여성호르몬이나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여,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져 비만이 되는 것을 방지해 주며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과다분비로 생기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검은콩과 검은깨를 호두와 함께 갈아서 자주 먹으면 전립선비대증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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