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리허설이 있는 날이다.
방송전 리허설은 매우 중요하다.
어느부분의 헛점 과 잘 진행되는 지점 등 모든 부분을 살펴 방송에 임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은 그져 가만히 안자서 방송을 보지만 그방송을 만들어내는
모든 사람들의 노고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우리가 짖는 농사도 밥할때나 먹을때 농민의 고마움을 모르고 먹기가 심
상인거와 같이 방송 또한 어러시청자를 위하여 앞에서 또는 뒤에서 노력
하는 분들이 있기에 가능 한겁니다.
아침 10시 까지 자기가 맞은 곳에서 스텐바이 하라는 지시에 따라 오늘도
오전 9시에 숙소를 출발하여 현장에 도착하니 9시 40분 이 되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장비를 설치한 후 전원을 넣고 기다리니 10시 30분에
헬기가 이룩하여 출발점인 대구 스타디움 하늘에 떠 있었다.
이동 중계차 1,2호 를 시간차 출발시킴으로서 리허설이 시작 되었다.
각각의 수신 기지에서의 화면 상태를 일일이 책크하므로서 11일에 있을
방송에 충실함으로서 약간의 실수가 없도록 모든 기술 스템 의 손발이 부
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오전의 1차 리허설은 헬기와 같이 진행 되었다.
아직 약간의 미비한 곳이 발견되어 오후에 미비한 곳을 다시 하기로 했다.
점심을 먹고 다시 2차 리허설이 시작되었다.
생각보다 월신 좋은 결과에 만족 하겠지만 그래도 혹시 만약을 되비하여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농민이 만약에 농약을 잘못알고 농작물에 살포했을때를 생각해보세
요
어찌 되겠습니까.
방송 역시 순간의 깜박이 여러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중계팀장 께서 우리 기술진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주기 위하여 현장에 오셨습니다.
모두들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하며 남은 뒷일을 쳐리하고 모임의 장소로
갔어요
오늘메뉴는 역시 국산 돼지 3겹살에 우리의 술 소주 입니다.
그래도 그동안 추운날씨 어려운 작업을 하며 힘들었던 모든 일 들이 한꺼
번에 없어지는것 같았어요
내일또한 아직도 약간 미비한 점을 찾아 리허설을 진행 할 것입니다.
그럼 내일 다시 바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