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마늘고추

오작교농장고추하우스 쓰러짐방지 말뚝을 박고 끈으로 매다

오작교농장 2013. 5. 28. 18:47

 

어제 부터 내리는 비는 오늘도 끝칠줄 모르고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엔 800mm가 넘는 비가 쏫아져 내리니 농사를 짖는 우리 농부는 어찌농사를

지어야 하는지 걱정이 태산같습니다.

오는비 막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비피혜가 없도록 논둑정리와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므로서 앞으로 닥아올 장마에 만반의 다해야 할것입니다.

오늘은 오작교농장 고추 하우스 에 가보니 옆으로 쓰러진 고추가 몇개 있길래 말뚝을

안박고 줄을 매주지 않아서 쓰러진것 같아 말뚝을 박고 줄을 매어 주었습니다.

이랑에는 하우스 측면 창으로 들어온 비로 흥건히 고여 있어 측면을 닽고 배기창을

모두 닫았습니다.

서울서 구입한 고추 영양재를 주기 위한 호수를 맞추고 이제는 언제든지 액비를

줄수 있는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힘든 농사를 누가 하랴 하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하여야 하길래 오작교농장

의 고추 하우스는 아무 말없이 농사에 매진 하고 있습니다.

마침 옆에 고추 하우스 농사를 짖고 있는 처남이 왔길래 이양비 비용과 비가 오는날엔

그래도 빈대떡과 쇠주가 체고인 것같아 이번에 도척면 유정리 친환경 담당 반장님과

같이 창고 안에서 가볍게 한잔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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