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중앙일보에서 시행하는 국제 마라톤 대회에 스탭으로 참여 하였습니다.
물론 매년 참가는 하지만 이번에는 좋은 날씨에 기록도 좋았지요
제가 근무 한 곳은 성남 시청 옥상에서 이동 중계차를 따라 전파를 잡는 겁니다.
사실 마라톤 중계는 많은 장비와 인력이 필요한 중계입니다.
42.195Km를 생방송 한다는 것은 정말 고도의 기술이 아니면 매우 힘든일이 지요
야구나 배구 축구 중계는 운동장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카메라로 잡으면 되지만 마라톤은
선수들을 따라 가면서 그들의 발자국소리 가뿐 숨소리 등등을 일반 시청자에게 전달하기란
매우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 한겁니다.
전에는 마라톤 중계에 헬기를 띄어 중계차에서 전파를 헬기로 발사하면 헬기에서 다시
전파를 발사하여 지상에서 수신하여 방송 센타로 보내지지만 요근래에는 직접 중계차의
전파를 받어 중계센타로 송출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계신 분들은 무슨이야기인지를 잘 모르겠지만 저는 아침 4시에 집을 나와 KBS에
도착하여 다시 방송차량으로 성남시청까지 간 후 장비를 설치하여 8시 부터 시작되는 마라톤
중계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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