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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긴 왜 버려? 알맹이 뺨치는 과일 껍질 - 오렌지

오작교농장 2014. 6. 18. 06:23

농약 때문에 영양 많은 과일껍질을 먹기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시장에서 판매되는 과일의 99.8% 이상은 잔류 농약이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의 미량이었다.

요즘 농가에서는 저농약 특히 집에서 자작으로 만든 친환경 농약을 사용 하므로서

농약을 살포 후 1주일이나 10일 정도면 농약 성분이 모두 분해되어 잔류함량이 남지

않습니다

농약이 남은 과일도 과일용 세척제로 씻으면 대부분 제거된다.

흐르는 물에 후다닥 씻기보다는 큰 그릇에 담아 과일 하나하나를 닦아내면서 씻어야 껍질에 남은 농약을

확실하게 없앨 수 있다.

식품 전문가들을 통해 공개된 과일껍질의 영양소를 알아본다.

▲오렌지= 두꺼운 껍질과 알맹이를 덮은 흰 실 가닥에는 비타민 P인 헤스페리딘이 함유돼 있다.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와 변비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P는 비타민 C의 흡수와 작용을 돕고,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소화기관에서 나오는 지방 분해 효소의 분비를 줄여 콜레스테롤 분해도 촉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