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중계포커스

오작교농장 제32회경주코오롱마라톤중계방송

오작교농장 2016. 3. 24. 22:50

어제 밤 부터 약간의 비바람이 오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어제는 된장찌게 오늘은 닭볶음을 만들어 달라고 하여 포장을

한 후 밥과 밑 반찬 몇가지를 차량에 실어 경주 남산으로 갔습니다.

정상에 올라 서니 찬바람과 함께 엄청나게 불어오는 바람에 서있기

곤란할 정도 입니다.

장비에 전원을 넣고 하나 하나 준비를 한 후 이제 리허설 시간만

기다리고 있는데 도저히 서있기가 힘들 정도 였습니다.

아무리 비바람이 쳐도 무서은 바람이 불어도 리허설 과 중계는

하여야 합니다.

10시 드디어 이동 1호 와 2호가 시차를 두고 출발을 하여 오늘의

리허설이 시작 되었습니다.

장비에 붙어 있는 파라보릭을 돌려야 하는데 바람의 힘을 이겨야

돌릴 수가 있습니다.

2시간에 걸처 오전의 리허설을 끝네고 다시 2시에 오후 리허설이

시작 되었습니다.

역시 산의 정상의 바람은 기회를 주질 않네요

요즘 모방송에서 극한 직업을 방송 하는데 마라톤 중계 역시 극한

직업으로 분류를 해야 할것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