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여행

오작교농장 대만여행 1

오작교농장 2019. 3. 5. 07:46

"세계 4대 박물관"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타이완에서 반드시 들러야 할 명소인 국립 고궁 박물원은 영국의 대영 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 미술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박물관 중의 하나이다.

대부분의 전시품은 중국 송나라와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 네 왕조의 황실 유물로, 본래는 중국 베이징의 고궁 박물원 등에

소장되어 있던 것을 1948~1949년 국민당 정부가 타이완으로 이전해 온 것들이다.

박물관은 20만 6천㎡의 넓은 대지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본관은 중국 궁전 양식의 4층 건물로 녹색 기와와

황색 벽면이 인상적이다.

그 밖에도 여러 동의 부속 건물이 있으며, 본관 뒤로 보이는 산의 중턱에는 지하 수장고를 지어 귀중한

유물들을 보관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값을 따질 수 없는 오천 년 역사의 중국 보물과 미술품 69만 점으로 꽉 차 있다.

그래서 한꺼번에 전시하기에는 어려울 정도로 너무 많아 인기 있는 것들은 상설 전시관에 전시하고

옥, 도자기, 회화, 청동의 보물들은 일정 기간을 두고 테마를 바꾸어가며 전시하고 있다.


 

 

 

 

 

 

 

 

 



자우궁(慈祐宮)은 1753년에 건립된 것으로 2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 신봉하는 신은 흑면 마조이다.

본궁은 6층의 정사각형으로 건축되어 있으며 주전인 삼천전은 매우 장엄하고 규모가 있으며 용마루에는 쌍룡의

복, 록, 수 삼선으로 보우하는 뜻을 가지고 있다.

궁 내 삼천전의 석사자는 1803년의 작품으로 “숫사자는 입을 벌리고, 암사자는 입을 다물고”있는 전통에 따라

지은 것으로 대만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것이며 이로써 사원을 보호하고 안정시키는 보물이 되었다.




대만여행의 묘미 중 하나인 야시장. 스린야시장과 라오허제 야시장이 양대산맥이지만 라오허제 야시장이 먹거리위주이다.

라오허제 야시장이 우리입맛에 맞는 음식이 더 많은듯하다.

라오허제 야시장은 대부분 먹거리 위주이다.

현지인도 줄서서 먹는 고기만두 , 대만빙수, 스테이크, 대왕오징어, 치즈감자, 아이스크림 등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골라먹는 재미가 풍부하다.

라오허제 야시장은 유명 관광지인 타이베이 101타워에 가까이 있다.


101층 올라가는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