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광고추진팀 입장 입니다 광고가 나간 직 후 집권 여당은 곧바로 광고액 모금에 참여한 4천 여명을 일부 불순 종북세력으로 규정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며 비난했습니다. 저희에게 들어오는 많은 인터뷰 요청 가운데 자주 등장하는 질문이기도 해서 이에대한 답변을 올립니다. 앞으로 매체.. 오작교중계포커스 2014.05.14
연세대 교수 시국선언문 전문 다음은 연세대 교수 시국선언문 전문. “슬픔을 안고 공동체 회복의 실천으로” 세월호 참사로 숨진 이들의 명복을 빌며 우리 연세대학교 교수 일동은 비탄한 심정으로 참회하고 성찰하는 마음을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꽃다운 나이에 어른들의 .. 오작교중계포커스 2014.05.14
세월호 유가족 편지 "김호월 교수에게 告함" 김 교수님! 우리는 이번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갚은 슬픔에 빠져 있는 일부 유가족 들입니다. 당신들의 표현을 정확히 빌리면 사랑하는 자식들을 지키지 못한 못난 "미개인"들입니다. 먼저, 최근 국민일보 쿠키 뉴스에서 귀하의 발언 내용을 보고, 글과 말로는 표현.. 오작교중계포커스 2014.05.14
천개의바람이되어 듣기 / 천개의바람이되어 가사-세월호 추모곡 천개의바람이되어 듣기 / 천개의바람이되어 가사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 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게요... 오작교중계포커스 2014.05.14
뉴욕타임스에 세월호참사 관련 ‘박근혜 정부 비판’ 전면광고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이 11일(현지시간) ‘세월호 참사’와 관련,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진실을 밝히라”는 제목으로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는 광고를 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일요일자 19면 전체에 실린 이 광고는 “300명 이상이 여객선에 갇혀 있었지만 단 한 명도 구조.. 오작교중계포커스 2014.05.12
MBC 간부, 세월호 유가족에 ‘그런 X들…’ 망언 ‘세월호 유가족 폄훼 보도’장본인, 반성은커녕 망언 일관 적반하장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세월호 유가족을 모욕하고 폄훼한 지난 7일의 ‘보도 참사’에 대해 노동조합이 민실위 보고서를 통해 반성을 촉구하고, 기자들이 양심을 걸고 사과 성명을 발표했지만, 정작 사상 .. 오작교중계포커스 2014.05.12
홍익대 김호월 교수 홍익대 김호월 교수 vihuela.egloos.com/11107443 서울의 한 사립대 교수가 자신의 SNS상에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홍익대학교 김호월 광고홍보대학원 겸임교수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세월호 주인인가? 왜 유가족은 청와대에 가서 시위하나"라.. 오작교중계포커스 2014.05.11
KBS 사장 사과문 너무나 큰 슬픔을 당하신 유가족 여러분께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표현을 다 해도 그 슬픔을 어떻게 위로해드리겠습니까. 정말 그 아름다운 아들, 딸들을 그렇게 희생하신 여러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 드리고 어제 오늘 저희 KBS로 인해 여러분 마음에 다시한번 상처를 드린 .. 오작교중계포커스 2014.05.09
다음은 ‘저희 아이를 보러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소문 전문(全文)이다 다음은 ‘저희 아이를 보러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소문 전문(全文)이다. 저희는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아이를 잃은 유가족입니다. 저희는 그나마 아이의 시신이라도 안아보고 보냈지만 아직도 아이를 만나게 해달라고 비통한 울음으로 진도에서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먼.. 오작교중계포커스 2014.05.04
더이상 애도만 하지 말라! 정의로운 발언을 서슴지 말라! [한겨레][세월호 참사 특별 기고]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 더이상 애도만 하지 말라! 정의로운 발언을 서슴지 말라! 조선의 창공이 원혼의 피눈물로 물들어 잿빛 같은 암흑을 드리우고 온생명의 분노가 열화같이 치솟아 암흑의 장막을 불태울 때 원망조차 잊어버린 순결한 여린 혼령.. 오작교중계포커스 201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