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일행은 멕시코 비행기 대신 유나이티드 비행기를 타고
멕시코로 갈 수 있었다.
밤 11시 겨우 비행기 탑승 수속을 마치고 탑승을 하고나니 이런것이
여행 있구나 하는 생각이 난다.
우여 곡절 끝에 멕시코시 공항에 도착하니 시간은 벌써 아침을 가르
키고 있다.
입국 수속을 맞치고 공항밖으로 나오니 멕시코 담당 현지 가이드가
우리를 기다 리고 있었다.
그런대 또 문제가 발생했다.
우리일행중 한분의 가방이 없는 것이었다.
아마도 멕시코 항공기를 탈려고 하다 다시 다른 비행기를 타는 과정
에서 착오가 난것같다.
하는 수 없이 짐은 나중에 확인 하기로 하고 우리일행은 다시한번
선택을 하여야 한다.
이대로 호텔로 가서 2시간 정도 눈을 붙이고 나오나 아니면 그냥
아침을 먹고 관광을 하느냐 선택을 해야만 한것이다.
우리일행은 모두 그냥 관광으로 하기로 했다.
멕시코에서의 아침 처음으로 공항 밖 에서 먹어보는 식사다.
멕시코 :
고원 지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마야.이즈택 문면의 유적지로 유명한
멕시코는 BC 2000년경부터 농경사회가 형성되었고 BC 1200년경
에 설립된 올메카 문화를 비롯하여 테오티칸 문명 마야문명 톨테카
문명 아즈택 제국 등이 흥망성쇄를 거듭해왔다.
수준 높은 고대문명을 이룩했던 멕시코는 1521년 스페인의 침입
으로 식민지로 전략해 고유문화가 거의 사라졌으며 1810년 독립
을 이루었으나 국토의 대부분을 미국에 빼았겼다.
수도 : 멕시코 시티
면적 : 1,964,375Km(한반도의 약 9배)
종교 : 카토릭(89)개신교(6)기타(5)
언어 : 스페인어
현재 인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 되고 있으며 경제 성장율로는
따라 잡을 수 가 없다.
북미 자유무역협정에 힘입어 경제적 성과를 거두는 듯 했으나
무리한 경제정책으로 회생 불가능한 경제난에 시달라고 있다.
전형적인 1차 산업국가로 설탕 커피 석유 동등 의 주요산업이며
자동차와 다른 경공업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페소화의 폭락, 자유민주주의적 정치체제의 미흡으로 고전을
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의 제도를 혼합한 방식의 연방공화제를 유지하고
있다.
고대 아즈텍 문명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도시 멕시코시티
세계에서 두번째로 넓은 소깔로 광장(Zocalo)
기반석이라는 뜻의 소깔로는 사방 240Km 의 넓은 광장으로
1520년에 꼬르떼스가 만들었다.
광장 주변의 파괴된 아스떼까 건물에서 가져온 돌로 포장을
하였다.
원래 이름은 Plaza Real 였으나 1843년 Santa Anna 대통령이
독립기념탐의 기반석을 놓으면서 이름을 소깔로로 바뀌었다.
소깔로 광장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넓은 광장(사실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코바의 붉은 광장보다 조금 작을 뿐이다.)으로
중앙에는 멕시코 국기가 휘날리고 Cathedral Metropolitana는
라틴 아메리카의 유명한 성당 건축물 중 하나이고 Palacio
Nacional 에서는 멕시코 역사를 보여 주는 Diego Rivera의 벽화
들을 감상할 수 있다.
1987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 유산 풀리지 않는 신비를
간직한 테오티우아칸
테우티우아칸(Teotihuacan Archeological Zone)은 멕시코에서
가장 보존이 잘된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 도시로 손꼽힌다.
북미대륙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멕시코의 동쪽에 위치한
거대한 고도 도시이다.
AD 150년 경에 세워져 1908년 복원된 높이 70m 에 248계단
인 해의 피라밋을 비롯해 많은 피라밋들이 산재해 있다.
야간에 에오티우아칸을 방문하면 조명 장치를 통해 더욱
아름답고 웅장한 장관을 연출하는 피라밋을 볼 수 있다.
AD 2세기에 완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해의 피라밋(Pyramid
of the sun)은 세계에서 가장 크기가 큰 피라밋 중의 하나이다.
볕에 말린 벽돌과 흙으로 만들어 졌고 그 위는 자갈과 돌이
덮고 있으며 밝은 색의 치장 회반죽이 피라밋의 특이한 빛을
발산한다.
피라밋 내부는 미로처럼 방과 터널들이 이어져 있다.
4층으로 이루워진 달의 피라밋(Pyramid of the moon)은 해의
피라밋 보다 크기가 작지만 해의 피라밋 보다 높은 지역에
위치하여 높이 솟아있어 테오티우아이 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을 선사한다.
2.5Km 에 달,해는 테오티우아칸의 중심거리인 죽음의 길(
The Avenue of the Dead)은 테우티우아칸을 두개로 확연히
구분짖고 있다.
피라밋드는 이 길을 중심으로 양쪽에 건설되었고 전체적인
도시의 윤곽이 이 길을 시작으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과달 루페 사원
과달 루페 사원(Basilica de Guadalupe)은 멕시코시티 북쪽에 위치한
멕시코의 수호신 과달루페 성모를 기리는 성당이다.
1531년 이곳에서 한 농부가 금으로 장식한 푸른 외투를 입은
여자의 형상을 보고 신부에게 얘기하여 건립하게 된 성당으로
수세기동안 많은 순례자들이 방문을 하게 되었고 1533년에
완공되었다.
예전의 사원은 붕괴의 위험이 있어 현재는 현대기술을 이용하여
1974년 부터 1976년에 걸쳐 완공한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있다.
이 새 성당은 국립인류학 박물관을 건축한 Pedro Ramirez
Vasquez 가 디자인 한 것이다.
성당내부는 둥근 원형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성모가 이곳
에서 예배를 드리는 모든 이들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12월12일 과달루페 성모의 날에는 많은 순례자들이 방문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사원이다.
멕시코에서 떼오티와칸 문명주에서 최대의 건축물이고 세계
에서 세 번째 크기인 해의 피라미트와 커다란 종교 의례를 행
하였던 해와 달의 신전 사자의 길을 따라 재규어 사원 물과
농경의 신을 상징하는 케살코아뜰 광장을 관광하고 다시 공항
으로 이동 하여 칸쿤행 비행기 탑승
칸쿤공항 도착 석식후 처음으로 호텔 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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