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코 공항에 내려 우리는 대기 하고 있던 버스에 올라 쿠스코 관광을
시작하였다
높이 3500m 에서 더올라가야만 한다.
정말 고소병 증상이 슬슬 나타 나기 시작 한다.
그래도 약을 먹은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잘 참고 있었다.
쿠스코 관광을 맞치고 우리일행은 고도에서 잠을 못자고
2800m 지점에 있는 호텔까지 내려가 잠을 자야만 했다.
물론 그곳에도 호텔은 있지만 전에 내가 히말라야에 갔던
경험에 의하면 일단 고지에 올라갔다 내려오면 고소병이
많이 완화 된다는 것을 알었다.
여기서 고소병에 대하여 조금 알고 가고자 합니다.
곳고병은 말 그대로 높은 곳에 올라 갔을때 걸리는 병으로 높이
올라 갈수록 산소가 부족하여 우리몸의 신진 대사가 잘 이루워
지질 안는 현상입니다.
증새는 요즘 우리에게 많은 고통을 주고 있는 AI 독감과 비슷 합니다.
콧물과 목감기 그리고 기침 마치 감기와 같은 증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이드 역시 무료 1000m 나 내려와서 우리에게
숙소를 재공 하였다.
숙소는 사원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정말 께끗하였다.
탐보 마차이 성스러운 샘이 흐르는 잉카제국의 목욕터 였던
곳이다.
체격이 그리 크지 않았던 잉카인들이 제물 지내기 전 몸을
정열하게 할 수 있도록 위에서 흐르는 샘이 세 단계를 거쳐
밑으로 흐르게 만들어 놓았다.
사크사이와만
독수리여 날개를 펄럭이라 는 뜻을 지닌 사크사이와만 푸마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사크사이와만 은 유카키 왕때부터 만들어 지기
시작했다.
하루 2만여 명 씩 인원을 동원한 끝에 83년 에 걸쳐 완공한 거대한
요새이다.
높이 7m 에 무게가 126톤 에 달하는 엄청나게 큰 돌들이 수 m 에
이른다.
또 정상에는 거대한 해시계를 설치 했다.
당시 주요 농작물이던 감자 옥수수의 재배나 수확시기를 가능하기
위한 시계라는 것이다.
사크사이와만 앞에서는 지금도 해마다 6월 24일 이면 인티 라이미(
Inti Raymi) 라는 태양제가 열린다.
사크사이아만의 유적은 거석을 3층으로 쌓아올려서 만들었다.
석조 기술은 잉카의 석조처럼 빈틈없으며 특히 절벽쪽(시가지쪽)
은 높이 5m 360톤 이나 되는 거석을 사용하고 있다.
사크사이와만의 건축은 제 9대 황제 파차쿠티 시대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유적은 3층의 거석은 22회의 구불구불함을 그리면서 360m 에 걸쳐서
이어진다.
사용한 돌은 근교의 것뿐만 아니라 멀리 올란타이팀보에서도 운반해
하루에 3만명을 동원하여 약 80년이 걸렸다.
광장에서는 매년 6월 24일에 태양축제(Inti Raimi)가 열리며 잉카 의식을
그대로 재현한다.
켐코(Qenko)
미로란 뜩을 가진 켄코는 사크사이와만에서 5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는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잉카의 신전이었던 곳이다.
살아있는 어린아이를 제물로 바쳤다는 제단이 남아 있다.
숙소에 설치된 가로등
고목 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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