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초 열과가 많이발생하여 토마토수액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토마토를 2내지 4등분하여 70%정도채움니다.
30%정도만 해도 되는데 열과가 워낙 많아서.....
물을 채우고 부엽토를 고운망에 넣어 올려준후 뚜껑을 덮어줍니다.
다른 액비만들때는 당을 첨가하였으나 토마토의 양이 많아 영양분이 충분할것 같아서 생략하였습니다.
약 15일 지난 후 모습입니다.
부엽토의 토착미생물만으로도 발효가 많이진행되었으나 10월 중순이라 기온이 많이 떨어져 미생물활동이 약화될것이 우려되어 기술센터에서 광합성균, 효모, 유산균, 고초균을 얻어다가 혼합하여 넣어주었습니다.
15일 정도 지난 모습입니다.
토마토를 믹서에 갈은것보다 더 곱게 분해되었네요. 잘 숙성하여 다음작기에 이용할예정입니다.
토마토에는 제일 좋은 액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