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정화 및 공기정화 - 합성세제 대용
우리 주변에 있는 표백제나 합성세제
표백제나 세제는 기름때나 곰팡이 등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없애주지만 세제의 세척력이 사람의 피부까지 침투하면 체내에 농축되어 피부 장해와 간 장해, 알러지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강과 바다의 오염을 일으킵니다. 오염물을 정화하는 힘을 가진 유용미생물군(EM)은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M을 다방면으로 활용하는 것은 생활 터전을 안전하고 할 뿐 아니라 강이나 바다의 정화에 도움이 됩니다.
설거지할 때 세제 대신 EM 쌀뜨물 발효액(이하 쌀뜨물 발효액)을 적당량 넣어 씻습니다. 설거지 통에 물 컵으로 반 컵 정도의 발효액을 넣어 섞어주면 됩니다.
특히, 세척이 잘 안 되는 그릇은 수세미에 쌀뜨물 발효액을 희석하지 않고 사용합니다.
쌀뜨물 발효액을 10~100배 정도 희석하여 냉장고 청소, 세차, 유리 닦기에 사용합니다.
걸레를 헹굴 때 대야에 물을 붓고 쌀뜨물 발효액을 1/2~1컵 정도를 넣어 헹구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장롱, 테이블 등 가구를 닦을 때 흰색 가구는 변색의 우려가 있으므로 1000배 희석하여 사용하고, 어두운 색 가구는 100배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환기구 팬 등 철제품은 쌀뜨물 발효액에 5-6시간 담가 두면 좋고 가스렌지 주위의 기름때 등은 키친용 종이에 EM 원액을 뿌린 후 하룻밤 붙여 둡니다.
세탁기에 쌀뜨물 발효액 150~300cc(물 컵으로 1-2잔) 정도를 붓고 옷과 함께 하룻밤 놓아둡니다. 이렇게 하면 세제 양을 1/3로 줄여도 와이셔츠의 깃이나 소매의 때가 말끔히 제거되고 세탁물의 광택이 되살아납니다. 흰 색이나 밝은 옷은 당밀로 발효시킨 발효액을 쓸 경우 착색 우려가 있으므로 쌀뜨물 발효액의 양을 줄입니다.
뜨거운 물을 받은 욕조에 쌀뜨물 발효액 50~100cc(반 컵)를 넣습니다. 욕조의 곰팡이 방지에 도움이 되며, 남은 물을 사용해 청소하고 그 물을 배수조에 흘려보내는 것만으로도 배수조가 청소됩니다. 매일 쌀뜨물 발효액을 사용하면 욕실의 환기통에도 때가 잘 붙지 않습니다.
허브를 첨가한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어 욕조에 사용하면 향기도 좋습니다. 린스 대신에 10-100배 희석액을 사용하거나 목욕이 끝난 후 닦기 전에 몸에 뿌려도 좋습니다.
쌀뜨물 발효액을 사용해 화장실 변기를 청소하면 변기에 때가 잘 붙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악취도 없어집니다. 또한 정화조에 EM 원액을 뿌려주면 악취 제거와 수질 향상에 도움이 되며 정화조의 물과 슬러지는 재활용이 더욱 쉬워집니다.
10~100배 희석액을 애완동물 집에 뿌리면 애완동물과 분뇨에서 악취가 나지 않습니다.
애완동물에 뿌려주면 털고름이 깨끗하게 되고, 샴푸 후 린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음료수로 1000배 희석액을 넣어도 효과가 있습니다.
저녁에 발을 닦고 물기를 제거한 후 원액을 발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발이 마르면 다시 한 번 원액을 발라준 후 잠자리에 듭니다. 혹시라도 남은 EM 성분이 땀과 섞여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날 아침에 다시 발을 씻어줍니다.
이러한 과정을 며칠 반복해야 하며, 효과가 보인다고 해서 그만두지 말고 꾸준히 실천하면 좋습니다.
연간 15조원에 이르는 음식물쓰레기. 이제 가정에서 퇴비화하여 사용하십시오. EM이 음식물쓰레기의 구석구석까지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발효가 쉽습니다.
** 준비물
EM 발효제 - 적당량
남은 음식물 - 신선한 것이 좋음
물을 잘 빼고, 큰 것은 잘게 썰어놓음
처리 용기 - 밀봉할 수 있는 용기
1) 쓰레기 처리 양동이 안에 엎어둔 그릇 위에 신문지를 펼쳐, 발효제 층을 만듭니다.
신문지를 펼쳐주면 발효제가 양동이 바닥에 쌓일 수 있으며 액비를 거를 수 있게 합니다.
2) 처리 양동이에 음식물쓰레기와 발효제를 넣습니다.
조리할 때 나온 음식물쓰레기는 빨리 발효제 처리를 해야 합니다. 음식물쓰레기는 수분을 충분히 제거해 둡니다. 또 물에 젖지 않도록 하는 장치도 중요합니다. 큰 음식물쓰레기는 발효제와 잘 섞이도록 잘게 해두면 좋습니다. EM 발효제는 음식물쓰레기 구석구석까지 붙도록 듬뿍 사용합니다.
3) 발효제와 음식물쓰레기를 섞은 후 눌러서 공기를 뽑아냅니다.
주걱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손에 발효제가 붙지 않고 쉽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혐기 상태에서 발효시키기 때문에 꽉 눌러서 내부 공기를 뽑아낸 뒤 뚜껑을 닫아 밀폐시킵니다.
4) 발효액을 빼냅니다.
밑부분에 발효액이 고여 있으므로 그때마다 빼내어 아 래 사용법에 따라 사용합니다. 2~4번을 되풀이하여 용기가 3/4 정도 차면 5번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5) 직사광선을 피하고 밀폐해 1~2주 정도 발효시킵니다.
불쾌감이 없는 냄새(향긋한 냄새 등)가 있으면 성공입니다. 냄새가 있을 경우엔 쌀뜨물 발효액을 부어가며 땅에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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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쿠리처럼 물이 빠질 수 있는 용기에 남은 음식물을 넣고 EM 발효액을 골고루 뿌립니다. 어느 정도 물이 빠지면 밀폐용기에 넣습니다.(아침, 점심, 저녁에 나온 것을 소쿠리에 하룻밤 둔 다음, 다음날 처리하면 좋습니다.)
2) 이때 냄새가 나면 쌀뜨물 발효액을 많이 뿌리고, 가능한 신선한 상태에 서 처리하도록 합니다. 용기 밑에 귤 껍질 등 과일껍질이나 녹차 찌꺼기, 고추, 쑥 등을 깔면 좋습니다. |
1) 밭에 사용할 경우
구멍을 파고 EM 처리한 음식물쓰레기를 흙과 잘 섞은 후 위에서부터 5~10배 희석한 EM 원액(혹은 쌀뜨물 발효액)을 붓습니다. 약 2주 정도 놓아두면 분해되어 퇴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오래 두면, 형태가 완전히 없어져 화분 등 식물심기용 흙으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퇴비로 사용할 경우
식물의 뿌리에 EM 처리한 음식물쓰레기가 직접 접촉되지 않도록 그루 사이나 이랑 사이에 묻습니다.
3) 화분에 이용할 경우
화분에 EM 처리한 음식물쓰레기를 사용할 경우, 먼저 밑부분에 흙을 넣고 중간에 흙과 잘 섞은 음식물쓰레기를 넣습니다. 그 위에 흙을 부어 1개월 이상 지나면 씨나 묘 등을 심습니다. EM 처리한 음식물쓰레기는 한여름에 10일, 한겨울엔 30일 정도에 흙으로 돌아갑니다. 또 EM 퇴비를 몇 회 반복해 흙에 넣으면 검고 좋은 흙이 되고 지렁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좋은 흙이 만들어져 토양이 바뀌었다는 증거입니다.
1) 아파트, 주택
- 가정에서 쌀뜨물을 발효시켜 유용하게 이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하수구나 정화조의 악취를 제거하고 수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공동주택의 1~10% 정도의 가정에서 사용하면 1-2개월 안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2) 학교급식센터와 식당, 휴게소
- 걸레, 행주, 물수건 등을 EM 발효액에 5~6시간 이상 담가둔 후 통째로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유연제, 표백제 등의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 청소할 때 알콜·락스 등의 표백제, 소독제 대신 사용합니다.
- EM 발효액을 사용하면 시간이 갈수록 붉은 녹이 점점 검게 변한 후 떨어지며 더 이상 녹이 슬지 않게 됩니다. 월요일 아침에 문을 열어도 악취가 나지 않습니다.
3) 공장, 식당의 오수와 연결된 폐수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보통 농업에 사용하는 화학비료는 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을 합성한 것으로 주로 질소, 인산, 칼륨 등을 중심으로 배합되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즉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결과적으로 땅을 굳게 하고, 작물의 잎이나 줄기가 지나치게 자라나게 하며, 병충해에 약해 농약이 듣지 않게 되는 등 환경과 사람에게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실정입니다.
EM 발효제는 자연의 소재를 EM으로 발효시킨 것으로, 흙 속의 미생물을 활성화시켜 토양 환경을 좋게 하고 작물을 보다 더 건강하게 키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작물이 건강히 발육하므로 병충해에 강하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화학비료와 달리, 작물이 필요할 때에 필요한 만큼만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과량 투여에 의한 피해가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 EM을 활용한 하천, 바다 정화활동
최근 가정배수나 농약에 의한 하천이나 바다, 폐쇄성 수역의 환경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외국에서는 EM 기술을 도입해 환경을 정화하는 여러 프로젝트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연안 정화, 생태계의 정상화, 자정작용의 회복 등의 수질 정화가 목적입니다. 하천이나 근해에 EM 활성액 배양탱크를 설치해 EM을 투입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출처] (펌) EM (광주시 사이버 농업인 연구회) |작성자 왜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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