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버리긴 왜 버려? 알맹이 뺨치는 과일 껍질 - 키위

오작교농장 2014. 6. 18. 06:18

농약 때문에 영양 많은 과일껍질을 먹기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시장에서 판매되는 과일의 99.8% 이상은 잔류 농약이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의 미량이었다.

요즘 농가에서는 저농약 특히 집에서 자작으로 만든 친환경 농약을 사용 하므로서

농약을 살포 후 1주일이나 10일 정도면 농약 성분이 모두 분해되어 잔류함량이 남지

않습니다

농약이 남은 과일도 과일용 세척제로 씻으면 대부분 제거된다.

흐르는 물에 후다닥 씻기보다는 큰 그릇에 담아 과일 하나하나를 닦아내면서 씻어야 껍질에 남은 농약을

확실하게 없앨 수 있다.

식품 전문가들을 통해 공개된 과일껍질의 영양소를 알아본다.
키위=먹기 힘든 까칠한 키위 껍질은 항산화 물질의 보고이다.

알맹이보다 껍질에 항산화 물질이 3배나 더 많다는 해외 연구결과도 있다.

여름철 전염병인 대장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저항력도 높여준다.

이러한 효과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갈아 마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하지만 털 알레르기가 있다면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