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중계포커스

오작교 제31회경주고교 구간마라톤 중계방송

오작교농장 2015. 3. 26. 21:36

이제 마라톤 중계 리허설도 막바지에 이르러 내일만 리허설을 하면 다음날 토요일에는

대망의 경기중계가 벌어집니다.

그럼 왜 이리 오랜 기간을 거처 리허설을 해야 하나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의아하게 생각

할 겁니다.

일년 아니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건물과 더불어 무럭 무럭 자라는 나무들이 우리의 중계

를 항상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잘 되던곳이 오늘은 왜 안될까 아마도 그동안 크게 자란 나무의 탓이라고 생각

이 들지만 나무의 탓만 할때는 이미 늦엇습니다.

자라나는 나무를 이겨내는 것이 중계기술 스텝이 해야 할 일 입니다.

그래도 수십년전에 비하여 많은 장비가 줄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장비는 항상 있어야

하기에 오늘도 장비의 설치와 더불어 장비 운영을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시청료를 지불하는 국민에게 좀더 많은 장면을 연출하기 위하여는 무한한 노력

이 필요합니다.

이런 노력과 기술적인 성과가 있기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마라톤 중계 하면

오직 KBS 만이 할 수 있는 기술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중계국장님이 오셔서 그동안의 직원뿐 아니라 중계 스텝들이 어러움에 대한 성의

로 저녁식사에 초대하여 100여명이 넘는 모든 스텝이 각자의 기술이전 과 더불어 저녁을

먹었습니다.

 

어제 보다 4m 나 더높게 올린 방송 수신장비 크레인

 

 

 

일부 이지만 그래도 벗꽃이 피아난 보습입니다.

 

 

포석정에서 조금더가면 우리밀 칼국수 집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어디를 가나 필리핀의 보올섬을 상기 시키는 신라왕들의 무덤

 

칼국수 전에 맞보기 위하여 시킨 파전 적년보다 1Cm 줄었네요

 

우리밀 칼국수 라고는 하지만 정말 우리밀로 만든것인지 확인 할 수 가 없네요

 

점점 익어가는 간장독 모습입니다.

과거에는 많은 집들이 이와 같이 장을 집에서 담그어 먹었는데 요즘은 ....................

 

 

오리 전골로 저녁은 맞나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