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5 분에 이륙한 비행기는 아무 탈 없이 잘비행하여 예정 시간에 도하에 도착 하였습니다
중간에 두번의 식사가 나왔습니다
식사는 3 가지 종류로 나왔는데 한국의 밤이라고 식성이 좋은지는 다 먹었지만 남기는 분들도
꽤나 있었네요
다시 도하에서 환승을 해야 합니다
짐은 목적지 까지 붙였지만 사람은 일단 내려서 다시 출국을 해야 합니다
멀고도 먼 발칸여행 앞으로 계속 될겁니다
여기는 도하 입니다
도하공항 환승객 은 우리는 B 에서 출국 심사를 한다음 E21 까지 가려면 한참을가야만 했다
안내 표지판을 보면서 E21에 오니 과거 LA에서 고생한 생각이 머릿속에 떠 오르네요
밖에는 사막 지대의 최대의 축복인 비가 내리는 가운데 출구를 나와 버스로 비행기 탑승 장소 까지
간 다음 비행기에 올라 나의 좌석으로 가서 잠시 기다리니 비행기는 다시 이륙하여 목적지인
자이로비로 비행이 시작 되었다
비행기가 정상에 오르니 아침식사를 주는데 역시 유럽쪽로 가니 오믈렛 과 빵이 주 종목입니다
비행기는 계속 북서쪽으로 날라 흑해를 가로질러 이제 한시간 삼십분 정도면 목적지에 도착 할 예정입니다
흑해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라고 하였으나 구름이 많은 관계로 잠시 접어두고 이제는 목적지에 도착할
일만 기다려 지네요
공항에 도착하니 쌀쌀한 기운이 돕니다
한국보다 조금더 추운곳 같아요
현지 가이드
크로아티아 입국 수속을 한 후 버스에 올라 우선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고 네오고틱 양식의 화려 한 두개의
첨탑을 볼수 있는 상수테반 성당을 본후 다시 모이크지붕이 아름다운 성 마르코 교회를 관광 후 예수회에
의해 지어진 17 세기에 지어진 바르크 양식의 교회인 성 카타리나 교회를 구경 한 후 구 시가지인 반엘라
차치광장 을 본후 슬로 베니아로 이동 즉 국경을 넘어야 합니다
이유 국가는 서로 동일하게 다닐수 있지만 이곳은 출국 수속과 입국 구속을 해야 합니다
다행이 비수기어서 금방 통관은 되었지만 통과를 하고나니 며칠전 시리아 난민들이 묵었던 천막이 그대로
있네요
저 작은 천막에서 그많은 사람이 어떻게 지냈는지 생각만해도 끔직 합니다
버스는 계속 달려 슬로베니아 수도 류불랴냐에 도착하여 구시가지를 가로지르며 휘감아 도는 류불라니챠강
강을 건너기 위한 다리가 있는데 장마에 떠내려가 다시 다리를 공사를 했는데 이때 그동내 도민들이 세개의
다리를 건설 하여 트리풀다리가 되었습니다
이어 시내의 중심지인 프리세레노프 광장을 들려 다나르알프스의 그림같은 국경의 호반도시플레드로 이동 후
호텔에서 저녁 후 오늘의 일과를 끝냈습니다
호텔안에서는 와이파이가 잘되었네요 그런데 속도는 엄청 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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