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들빼기 3

고들빼기

국화과의 겨울형 한해살이풀로 가을에 발아해서 땅에 바짝 엎드려 겨울을 난다. 봄이 되면 줄기를 곧게 올리고 가지를 많이 낸다. 잎 밑이 달걀 모양으로 넓어져 줄기를 크게 감싸며, 끝은 길게 뾰족해진다. 남부지방에서는 4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서 모내기철인 5~6월에 절정을 이룬다. 노란 머리꽃이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다북하게 달린다 고들빼기(Crepidiastrum sonchifolium)는 국화과의 겨울형 한해살이풀로 전국의 밭이나 과수원, 논밭의 두렁, 길가, 도로가 경사면, 담장, 풀밭 등에서 흔하게 자란다. 가을에 발아해서 땅에 바짝 엎드려 겨울을 난다. 땅 속 뿌리는 곧고 뿌리잎은 길쭉한 주걱 모양에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일조량이 부족한 한겨울에는 붉은 빛이 돈다. 가을에 발아해서 땅에 ..

오작교산야초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