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중계포커스

오작교 형제들 - 57회

오작교농장 2012. 2. 19. 08:30

 

18일 방송된 KBS 2TV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태희(주원)가 인호(이영하)에게 인사하기

 

위해 자은(유이)의 집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희는 평소에 잘 입지 안던 양복을 입고 자은의 집을 찾았다. 이에 인호는 절을 하겠다는

 

태희의 말에 "우리 사위 인사 좀 받아볼까"라며 반갑게 맞았다.

인호는 태희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내 26년 누명을 벗겨줘서 고맙다"라며 "이번

 

일 겪으면서 두 번 묻지도 않고 우리 자은이 자네한테 줄 생각을 했네. 두 사람 결혼하

 

게"라고 말했다.

이에 태희는 "감사합니다. 아버님"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인호는 "우리 딸 잘 부탁하네. 이제부터 자네가 자은이 보호자야"라고 말하자 태희는 "자은이 제 몸

 

이상으로 소중히 아끼면서, 적어도 저 때문에 마음 아프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살겠다. 예쁜 딸 주셔서

 

감사하다"고 다짐했다.

인사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면서 손을 맞잡으며 행복한 미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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