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6일 오후 09:51

 

아침 6시 눈을 비비고 일어나 세수를 하고 6시 40분경 집을 나섰다.
오늘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은 고교 구간 마라톤 중계를 위하여 중계요원으로 참석하러
가는 길이다.
이번주 토요일 즉 3월 31일 에 열리는 고교 구간 마라톤 이제는 벌써 올해로 28회가 되는 것이다.
그동안 많은 중계요원 들이 참여하여 훌륭하게 하였지만 이제는 방송국 정규 요원의 부족으로
퇴직하신 분들도 입부 참여 하고 있다.
그만큼 마라톤 중계는 많은 스탬기술요원이 참여하기 때문이다.
7시 10분 신경주역을 경유하여 부산으로 가는 열차에 올랐다.
지난주 월요일에 미리예약을 하였기에 우리의 예매 열차에 몸을 실고 신경주역으로 향했다.
9시 35분 열차는 정시에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던 차량에 올라 본부가 차려져 있는 코오롱 호텔
뒷편으로 갔다.
그동안 미리 도착하여 준비하고 있었던 준비 요원에게 감사를 하며 우리가 근무하는 곳으로 각자
흩어져서 본인의 위치에서 각자의 맏은 일에 충실하게 준비와더불어 장비를 설치하고 점검하고
링크를 확인 하며 다음날에 있을 리허설에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