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4시30분 알람시계와 더불어 모닝콜이 울린다.
새벽에 일어나 간단한 샤워를 한다음 5시에 아침을 먹고 6시에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밀보드 사운드로 향하였다.
모두두눈을 비비며 차에 올라 운전하시는 사장님만빼곤 모두 다시 잠을 청하여 깁은 잠에
빠져있었다.
아침 8시경 이른아침에 잠에서 께어나 란 이종환의 노래를 들으며 눈을 뜨니 버스는 어느
마을 상점앞에 주차 되어 있었다.
마을 상점은 일본인이 운영하는데 간단한 모닝 커피한잔에 추운 가슴을 달래며 차는 다시
달리기 시작 하였다.
이윽고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으로 이동하여 우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거울 호수에서
자신의 모습을 비치며 또한 산이 거울에 비치는 보습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곤 했다.
또다시 버스는 달려 바다처럼 거대한 규모의 태아나우 호수를 지나 산맥을 관통하는 남섬의
첫 터널인 호머 터널을 빠져나와 밀보드 사운드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도착하여 승선표를 구입한후 각자 배에 승선 하는데 승선하는 여행객 일일이 사진을 찍어
주고 있는데 나중에 이사진을 본인에게 판매를 한다.
사고 싶은 분은 사고 필요치 않은 사람은 안사도 된다.
점심은 배안에서 선상 뷰페로 하느데 여러 가지의 반찬과 더불어 밥도 함께 나온다.
취향에 맞게 같다 먹으면 되는데 음식은 지하1층에 있고 식사는 1층에서 한다.
식사를 맞치고 선상에 올라 풍경에 맞는 사진을 찍고 물개 바다사자 등을 볼수 있는데 오늘은
모두가 휴가를 갔는지 물개 겨우 5마리밖에 못보았다.
배에서 내려 다시 버스를 타고 퀸스타운으로 귀환하여 뉴질랜드 농림성에서 인정하는 부르베리
액키스 사슴액기스등을 판매하는 곳에서 많은 설명을 들은 다음 사슴전골로 유명한 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먹은 후 호텔로 와서 오늘의 일과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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