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7시에 모닝콜에 8시에 아침을 먹고 나서 9시에 호텔을 출발하여 크라이스트 처치로
향하는 날이다.
3일전에 온길을 가시 뒤돌아가는 길에 올쩍에는 일찍 기상한 관계로 밖을 구경 못했지만 가는길은
어제저녁에 좀 쉬고 9시에 출발하는 관계로 많은 시야구경을 할 수 있었다.
어제밤부터 무섭게 내리던 비는 잠시 추춤하던이 조금식 보슬비로 변하여 내리고 있었다.
서던 알프스의 모습을 고스란히 비치는 신비한 와캍푸 호수 관광과 더불어 뉴질랜드 1800년대의
골드 러시 당시의 모습이 재현된 애로우 타운 43m 높이의 번지 점프대를 지나는데 오늘은 비가
오는 관계로 튀는 사람도 별러 없고 구경하는 사람도 별러 없어 그냥 지나 쳐
갈 때 점심을 먹었던 식당에서 연어회 대신 된장찌개로 점심을 하고 크라이스트 처치로 귀환하여
지난번 지진으로 무너져 내린 건물을 보고 이곳의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없는 관계로
이곳의 고등학교의 구내 식당에서 완전 한식으로 저녁을 먹고 숙소로 왔는데 이곳 숙소도 지진피해가
있는 관계로 임시사무실을 콘테이너로 사용하고 있었다.
정말 지진을 경험하지 않은 우리들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 해야만 한다.
빨간 딱지를 붙은 건물은 철거를 해야하고 파란딱지를 붙은 건물은 보수를 해야하고 하얀딱지를
붙은 건물은 그냥 사용해도 된다도 한다.
전녁을 먹기 전에 면세점을 한곳 들렸는데 전에 왔던 곳이라 좀 익숙하지만 그래도 몇 개의 물건을
구입한 후 서울로 보내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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