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있기에 내가 산에 간다.
새벽 4시 기상을 위한 모닝콜이 울렸다.
안나프르나의 해뜨는 관경을 보기 위하여 일찍
일어나 간단히 세면만하고 나서 후런트에 가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차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차에 탑승을 하고나서 1시간 정도 가니 사랑코트 입구에 이르렀다.
이제는 산으로 올라가는 좁은길로 들러왔다.
버스는 천천히 아주 힘겹게 굽이굽이 돌아 산정산에서 조금 아래에 섰다.
다행이 다른차량도 오지않았다.
모두 내려 약 10분 간 올라가니 어느상점으로 우리를 안내하여 그곳으로 가니 많은 의자에 벌써온
관광객들이 안았었다.
자리를 차지하여 안았있으니 해가 뜰시간이 점점가까워질수록 많은 관광객들로 가득차 있었다.
시간은 흘러 해가 뜨기 시작을 하니 안나프르나 산이 점점 불은 색으로 변하고 있었다.
붉은 색으로 변한다음 다시 힌색으로 변하면서 해는 지평선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해뜨는 것을 본 다음 차량에 승차하여 다시 호텔로 돌아와 아침을 먹고 나서 다시 룸비니로 향하였다.
룸비니까지는 버스로 6~7시간을 가야 한다.
룸비니로 가는 동안 중간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계속 달리니 거의 룸비니에 도착한다음 부처님의 태어난곳에서 당시의 건물은 없지만 그래도 바닥의 모습은 남어 있었다.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모든 신발을 벗어야만 한다.
물론 신발장이 있고 그곳에 각자의 신발을 벗고 난다음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입장을 하여 부처님의 사리를 구경하는데 그것에서는 일체의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박으로 나오니 커더란 연못과 나무밑에서 많은 스님들이 불경을 외우고 있었다.
다시 정문으로 가서 아까 벗어논 신발을 신고 우리는 버스가 있는 곳으로 천천히 걸어 갔다.
버스에 올라 인도와 국경 근처에서 가이드가 일일이 여권 검사를 하는데 3분이 네팔비자의 스티과와
더불어 입국 스템프가 없었다.
공항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바람에 깝박 읽은 것갔다.
가이드와 함께 25불 영수증 여권을 들고 근처에 있는 입국소로 가서 사정이야기를 하니 100불의 돈을 지불하고 나서 겨우 비자와 입국 사인을 받을 수 있었다.
참다행이었다.
다시 버스에 올라 숙소로 가서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모처럼 샤워를 하고 나니 몸이 게운하다.
내일은 국경을 동과하기 위하여 오늘과 같이 4시에 일어나야한다.
폴카라
카트만두 북서쪽 약 200Km에 위치한 네팔 제2의 도시이자 최고의 휴양도시이다. 아열대 기후로서 인도
와 티벳과의 무역이 행하여지고 있던 시대에는 무역 중개점으로 번영하였던 곳으로 현재는 등산과 트레
킹의 출발점으로 붐비고 있다.
페와 호수는 시내의 남쪽 공항의 서쪽 약5km 지점에 있는 호수이다. 휴양지로 여유롭게 지내기에는 최적
의 장소로서 카누로 호수위를 유람하며 눈덮인 히말라야를 관람할 수 있는 천혜의 장소이다.
룸비니
룸비니는 동방의 빛 부처가 태어난 곳으로 네팔 남부 인도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다. 룸비니는 부처가 탄
생한 곳으로 인도의 보드가야, 싸르나트(녹야원), 쿠시나가르와 함께 불교의 4대 성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카트만두에서는 250km이고, 바이라와(Bhairawa)에서는 20km가 소요된다. 룸비니는 메카를 찾는 이슬람
순례자나 예루살렘을 찾는 그리스도 교인처럼 불교의 순례자들에게는 영원한 성지가 된다. 룸비니의 성
스러운 정원(The Sacred Garden)은 2500년전 부처가 탄생한 곳이며, 국가를 통합하고, 부처가 평화를 설
법한 곳이기도 하다. 적어도 룸비니에서는 인내와 조화가 실현되는 곳이다..
싯다르타 고오트마, 부처는 BC 623년에 성스러운 정원에서 탄생했으며, 그곳은 곧 순례지가 되었다. 순례
자 중에 아쇼카(Ashoka)왕이 있었는데, BC 250년 황제의 순례를 기념하여 그곳에 기념비를 세웠다. 이곳
은 현재 불교 성지순례센터로 개발되었으며, 고고학적 유물들이 주요 전시품이 되고 있다.
'오작교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의 진미를 보여주는 여행 바라나시 (0) | 2012.12.26 |
---|---|
네팔과 인도국경에서 오늘을 생각한다 (0) | 2012.12.24 |
산이 있기에 내가 간다 (0) | 2012.12.14 |
네팔인도여행꼭한번보고떠나기 (0) | 2012.12.12 |
가을에 가도 싶은 경기도 관광 8경 (0) | 2012.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