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위하여 모든 것을 받친 인도
오늘도 모닝콜은 어김없이 5시30에 울려 퍼진다.
5시30분에 기상하여 6시30분에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7시에 버스에 올라 호텔을 출발하여 첫 번째
관광지인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인도의 대표적인 이슬람 건축인 타지마활을 관광을 하기 위하여
입구에서 버스에서 내린 다음 작은 미니버스로 갈아타고 타지마할 입구에서 하차하여 입구를 통과 한다.
그러나 입구에서는 일체의 가방검사를 하는데 첫째 담배 칼 등 금속성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으면 오직
카메라와 켐코다 뿐이다.
타지마할 성은 인도의 대표적인 이슬람 건축물로 궁전형식의 묘지이다.
무굴제국의 황제였던 샤 자환이 왕비 몸타즈 마할을 추모하여 건축한 것으로 1983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되었다.
아내의 죽음을 애도하며 22년 동안 긴 세월을 통해서 지은 무덤으로 대표적인 인도의 관광지이다.
이어 작은 미니버스로 다시 이동하여 아그라성 입구에 도착하여 하차한 후 인도 아그라에 위치한 성으로 타지마할과는 아무나 강을 사이에 두고 북서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마주하고 있다.
붉은 사암과 내부의 하얀대리석 건물로 어우려져 있는 건축물로 타마지할을 축조한 샤 자한이 그의 아들에 의해 유폐되 숨을 거둔 곳으로 유명하다.
이어서 인도에서 유명한 대리석 문화를 경혐하게 되는데 인도 대리석 또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대리석으로 많은 장식품들을 직접 만드는데 가장 많은 것이 역시 코키리 조형이다.
다시 차로 이동하여 어제 묵었던 숙소로 돌아와 점심을 먹은 후에 면과 실크로 유면한 상점에 잠시 들려
물건을 구입 하고자 하는 분들은 구입할 기회를 준 다음 또다시 먼 여정이 시작되었다.
앞으로 5시간 내지 6시간 정도 버스로 자이푸르로 가야한다.
가는 도중에 첫 번째 옵션인 아바네리 쿤다의 유적지를 관광한 후 늦은 밤 저녁 8시경에 호텔에 도착하여 우선 허기진 배를 체우고 각자의 방으로 가서 오늘의 일과를 끝내었다.
내일은 조금 여유가 있는 날이다.
우선 모닝콜이 7시 울리고 8시에 아침을 먹고 8시30분에 관광지로 떠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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