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여행

스페인모로코포르투갈 - 마드리드에서 그라나다까지

오작교농장 2013. 3. 19. 21:00

 

오늘도 역시 아침 기상은 630분이다.

그러나 식사는 7시부터 시작이고 이어서 차량의 출발은 8시이다.

또한 이번 호텔에서는 다른 여행사에서 온 한국 관광객들과 같이 묵었다

그러니 아침은 많은 관광객으로 혼잡을 이루웠다

얼마에 왔느니 어느 여행사에서 왔느니 이런 이야기는 이제 끝날 때도 되지 안았을까.

서로 외국에서 같은 국민이 만났으니 반가울만 한데

마드리드는 오랜 역사를 자랑 하고 유럽 문명과 오리엔트적 요소가 잘 결합되어 있고 또한 그 매력을 더

하고 있다.

고색 참여한 건축물과 미술관 등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으며 거리에는 엣날 모습이 곳곳에 많이 남아 있다.

그러나 신시가지에 들어서면 현대식 빌딩거리가 펼쳐저 있고 교외에는 공장과 고층건물들이 계속 늘어나

고 있는 추세로 주변으로 점점 팽창해 나아가고 있다.

그런 저런 끝에 아침을 먹고 나서 차량에 오르니 8시에 출발을 하여 톨래도 까지 갔다

똘래도는 비록 크지는 않은 도시이지만 스페인 남쪽의 정치 경제 사회의 중심지로 풍부한 문화 유산 을

지닌 도시로서 잘 알려져 있다.

좁고 복잡한 거리들은 산책 자체만으로도 즐겁고 똘래도의 장구한 역사를 통해 형성된 독특한 분위기로

마치 우리나라의 경주와 같았다.

유네스코 지정 관광 도시인 똘레도는 명화가 잘 소장되어 있는 산또또에 교회와 똘래도 대성당 과 구

시가 등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서 인증샷을 찍고 나서 점심으로 현지식으로 한다음 돈키호테의 고장인

콘수에라 로 이동하는데 그것은 세르반테스 가 출판된 1600년 부터이다.

소설 속에서 보면 라만차의 기사 돈키호테가 풍차를 거인으로 착각하고 돌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풍차가 이 지역이 라만차의 콘수에그라이기 때문이다.

에스파냐 관광청에서는 최근 동키호테 관광코스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의 우리 일행이 현지에 도착 할때만 해도 비바람이 불어 모두 차 안에만 있을 것 같았지만

막상 차에서 내리니 언제 비가 왔나 싶을 정도로 날씨가 개여 많은 사직을 찍을 수 있었다.

라만차 평원의 바람을 가르는 몬수에라 풍차마을을 관광한 다음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오리브 밭을 가러

질러 그라나다까지 왔다.

그라나다 호텔에서 여정을 푼 후 저녁을 돼지고기 삶은 것에 감자튀김, 수프, , 과 더불어

야체사라다의 현지식으로 먹은 다음 각자의 하루 일과를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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