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여행

스페인 여행 사라고사에서 마드리드까지

오작교농장 2013. 3. 18. 21:04

 

 

어제 밤부터 내리는 비는 아침이 되여도 끄치질 안아 우리는 비를 맞으며 버스에 올라 앞으로 4시간의

긴 여행을 하여야만 했습니다.

아침 8시에 출발한 버스는 4시간을 달려 12시가 되어 마드리드에 도착하였다.

마드리드에 도착하여 우선 점심을 먹기 위해 우리가 예약한 식당으로 갔는데 한강식당은 오늘 휴무인

것이다.

물론 예약을 하였기에 주인이 30분정도 늦게 도착하여 우리일행에게 맛있는 한식요리를 만들어

주어서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우선 우리가 예약해 놓은 프라도 미술관으로 가서 내부에 전시되어 있는 수많은

그림을 감상하며 현지 박인철 가이드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서 밖으로 나오니 아직도 가랑비

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습니다.

프라도 미술관은 공식적인 행사가 발생라는 경우에는 미술관의 입장을 재한 할 수 있어 왕궁 또는

다른관광의 지역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현지 가이드의 말이다.

스페인 광장에서 각자의 사진을 찍고 난 다음 마드리드의 번화가인 그란비아 거리를 관광 한 후

이번 여행의 마지막 한식인 가야금 식당에서 돼지고기 삼겹살 볶음과 김치를 비롯한 각종 나물로

저녁을 먹고 호텔에 도착하니 저녁 7시 반 정도 밖에 안되었다 .

그 동안 피로도 풀 겸하여 일찍 잠자리에 들기로 하였는데 도무지 잠이 잘 오질 않는다.

내일은 6시반에 기상 하여 7시에 아침을 먹고 나서 8시에 버스에 올라 출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