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중계포커스

뿌듯한 자부심

오작교농장 2011. 3. 1. 09:49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홈 메이드’ 농산물
□ 스스로 땀 흘려 재배한 안전한 농산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은 주부들이 도시농부가 되는 가장 큰 이유
○ 최근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직접 안전한 농산
물을 재배하려는 움직임도 확산
* 벌레가 먹어 모양이 예쁘지 않더라도 신선하고 안전하다는 가치가 부각
○ 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채소를 기르는 과정은 유기농산물의 가치와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기회로도 작용
□ 경기도 화성시 장수마을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마을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잔소리꾼이 아닌 멘토로서의 자부심이 증대
○ 아이들도 할아버지, 할머니와 텃밭을 가꾸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지혜로 자연스럽게 어른에 대한 예의와 존경심이 형성

직접 만드는 신선한 식재료
□ 도시농업으로 직접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재배하여 사용하는
음식점이 늘고 있으며, 그들의 자부심은 매출 상승으로 연결
○ 경기도 화성시 ‘쌈채고을’(음식점)에서는 직접 농장을 운영하여
생산한 쌈 채소를 판매, TV프로그램에 소개되는 등 큰 인기
○ 경기도 용인시 ‘Eco-Cafe’에는 실내에 식물공장이 있어, 직접 기른
채소를 샐러드와 비빔밥에 사용
○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마트 내의 식물공장(행복가든)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를 판매

환경운동가로서의 도시농부
□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와 녹색도시 만들기의 흐름 속에 도시
농부는 환경 운동가로도 변신
○ 바쁜 삶 속에서 거창한 환경 운동가가 될 수는 없지만, 작은 텃밭을
가꾸며 환경을 치유한다는 자부심을 부여

호텔 옥상의 ‘허니문 스위트’
▷ 캐나다 페어몬트 로열 요크 호텔 옥상에서는 3만 마리
꿀벌들이 ‘허니문 스위트’에 숙박 중
- 호텔 수석주방장 데이비드 가슬린 씨는 신선한 꿀을 얻고
파괴된 생태계를 회복하고자 옥상 양봉을 시작
- ‘허니문 스위트’라 불리는 벌통은 점차 수를 늘려가고
있으며, 이제 호텔의 명물로 알려져 매출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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