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농장

쓴메밀의 꽃이 피었습니다. 루틴 성분이 일반 메메밀보다 70배 많은 쓴메밀 비록 일부 이지만 꽃이 피었습니다.

작년에 수확하고 밭에 버린 쓴메밀 줄기에서 새싹이 돋았네요 모두 속아서 저녁에 쓴메밀 나물해 먹을까 합니다. 너무 많이 먹지는 않아요

쓴메밀을 파종 한 후 20일이 지났습니다. 빠른 발아를 위하여 물을 준밭에는 이제야 새싹이 올라오고 물을 안준 밭에는 6일전에 벌써 나와 잎이 4개가 되었습니다.

요즘 쓴메밀이 방송에 방송된 후 많은 고객 께서 쓴메밀, 타타리메밀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쓴메밀을 어찌 먹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그동안 오작교농장에서 재배하고 직접 먹어보고 한 결과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쓴메밀을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지금..

쓴메밀 타타리 메밀 모두 수확을 맞히고 창고에 넣었습니다. 내일 부터 많은 비가 온다고 하기에 오늘 아침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부터 어제 수확 하고 남은 쓴메밀 타타리를 모두 수확하여 우선 창고에 넣어 내일 부터는 탈곡기로 탈곡을 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쓴메밀을 찾으시는 분한..

무더운 날씨 섭씨 33도가 넘는다고 일기예보에서 뉴스시간에 나오던 군요 봄에 종자를 파종한 쓴메밀 타타리메밀이 이제 검은 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날씨는 무덥지만 쓴메밀을 기다리는 많은 분들을 위하여 쓴메밀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여성을 위한 마늘을 다케고 선별작업과 동시 ..

햇빛마저 따가운 오후 2시경 전화 한통이 울렸습니다. 오늘은 울타리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망을 치고 있는데 전화를 받었습니다. 서울 압구정동 근처에 사시는 분인데 오작교농장의 쓴메밀재배 관경을 보고자 오셨다고 합니다. 그분은 두내외분이 오셨는데 무더운 날씨에 대접도 못해..

제주에는 1000미리가 되는 많은비 이곳 도척면 역시 2틀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아무리 와도 우리 농부는 제일먼저 가는 곳이 논두렁 또는 밭 두렁입니다. 혹시 논두렁이 무너지지나 않았는지 밭두렁의 배수가 잘되느지 자식보다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래도 다행이 많..

며칠전 비가 오더니 이제는 가뭄이 시작이 되었나 무덥고 매우 건조하네요 사실 쓴메밀(약선메밀, 대관3-3)은 가뭄을 이기는 마지막 곡식이지만 그래도 너무 가물면 메밀도 맥을 못추고 결국은 쓰러지고 수확을 할 수 없습니다. 오전에는 굿굿이 서있던 오작교 쓴메밀 잎이 오후가 되면 ..

우리몸에 좋은 쓴메밀 새싹 가루를 만들기 위해 오작교농장에서 오늘 쓴메밀 새싹을 수확했습니다. 작년에 추수 하고 남은 볍단을 한쪽에 옮겨 놓았더니 무지하게 쓴메밀 새싹이 돋아 났어요 이제 이 쓴메밀 새싹을 수확한 후 세척하여 온실에서 건조한 다음 믹샤로 갈어 가루를 만들려..